9년 전 호치민 사진 몇 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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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호치민 사진 몇 장 올립니다

과사랑 57 209 0

사진을 찾을 게 있어서 오래전 앨범을 뒤지다 9년 전,

(그 전에 호치민을 간 적 있지만 그 후로 하노이 몇 번 가고 베트남과 인연을 끊었다가

약 20년만에 다시 가기 시작하는 계기가 생김)


호치민에 두 번째 갔을 때 사진을 발견하여 몇 장 올립니다.


지금 눈에 익은 곳이 그 때는 조금 달라보이기도 합니다.


이 때의 방문 후 8년이 지나 작년에 세 번째 갔고, 지난 1월에 네 번째 갔으니

호치민과는 인연이 많지 않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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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미테랑 대통령이 머문 방은 꼭대기에 있는 Majestic Hote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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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아파트의 한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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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아파트에서 호치민 광장쪽을 내다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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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탄시장을 들어간 기억이 없는데 내부 사진이 여러 장 있어서 제 기억을 믿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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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이런 철도가 가끔씩 보이는 게 신기했는데

(우리나라도 제가 어릴 때 이런 거 볼 수 있었고 작년에 군산에 철도 남아 있는 걸 봤습니다)

지금은 호치민 거리에서 별로 보지 못한 듯합니다.


9년 전에 갔다는 기억은 생생하지만 사진을 보니 기억이 거의 잊혀지는 것 같아서

세월이 빠르게 느껴질 뿐 실제로는 기억을 잊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씁쓸합니다.


그래도 오늘도 화이팅해야겠습니다.


댓글 57
도피오샷 2025.03.17 08:41  
사진 잘 봤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13  
감사합니다. 어느 새 하루가
일하는 시간은 공식적으로
78분 남았습니다.
(그런데 잠시 땡쨍이 중입니다)
도피오샷 2025.03.17 16:37  
군산 철길마을이 생각나는 철길이기도 하네요..
실제 예전에는 기차가 다니기도 했죠..
지금이야 기념품 가게들이 차지했지만요..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46  
작년에 군산을 30년 정도만에 갔는데 과거에 본 철길이 남아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그 외에는 과거 기억이 안 날 만큼 많이 바뀌어져 있었습니다.ㅎㅎ
바다짬뽕 2025.03.17 08:46  
세월이 참 빠릅니다.......ㅜㅜ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13  
어렸을 때는 "인생이 잠깐"이라는 말을 이해 못했는데
지금은 이해를 잘 하고 있습니다.
초롱이네 2025.03.17 08:55  
굿모닝입니다 과사랑님
9년전사진이라고 말씀안하셨으면
몰랐을거같네요
호치민사진은 언제봐도 너무 좋습니다 ^^
새롭게 시작된 한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장교님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15  
위에 사진 안 올렸지만 우연히 9년 전에 찍은 것과
올해와 작는 찍은 것중 같은 것들이 있어서
(다이아몬드플라자, 금호아시아니빌딩, 카페아파트 등)
대조해 보니 변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레프티 2025.03.17 09:11  
변함없는 것들이 꽤 잇네요 ㅋ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15  
네, 편한 것도 있고, 같은 것도 있습니다.
카페아파트는 외관이 꽤 바뀐 것이 주인이 많이 바뀐 것으로 추정됩니다.
레프티 2025.03.17 16:19  
올리신 카페아파트의 카페는
작년 10월 기준으로
저 인테리어 그대로
그자리에 좀더 때가 탄채로
잘 있었습니다

상호나 주인이 바꼈을진 모르지만요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28  
올해 1월에 카페아파트를 가 보니 뗏 장식을 했는지 외관이 많이 달라 보였습니다.
그런데 몇 개는 과거 그대로 내부가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레프티 2025.03.17 17:02  

요 카페 말씀 드린거예요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9:03  
제가 본 모습과 똑같이 생겼네요!
백곰9 2025.03.17 09:12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15  
덕분에 좋은 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백곰9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서언 2025.03.17 09:14  
추억의사진 잘보고 갑니다 ~~^^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17  
저도 옛날 사진 보며 추억을 떠올렸습니다.ㅎㅎ
얼굴이 좀 더 팔팔하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부들부들부들 2025.03.17 09:23  
추억의 사진 이네요 ㅎㅎ 다들 눈에 익은 장소들이지만 항상 새롭습니다 ㅎㅎ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18  
다시 보니 그 시절이 좋았습니다.
좀 더 젊었으니끼요!
렘토쉬 2025.03.17 09:39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18  
오늘 하루가 잘 가고 있으니
한 주도 잘 보내야겠습니다.
꿀벌 2025.03.17 10:16  
9년전 호치민의 모습 새롭네요..^^

힘찬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22  
그 때부터 호치민과 친해졌으면 지금 훨씬 가깝게 느껴질 텐데 8년만에 다시 갔고,
여꿈 회원이 되는 바람에 올해 한 번 더 갔네요!
조만간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빙따이호호 2025.03.17 10:18  
추억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22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의 호치민도 좋지만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가고 싶기도 합니다.
전에 글과 사진 올린 적 있는
문닫은 Pub이 그립기도 합니다.ㅎㅎㅎ
궁상 2025.03.17 10:31  
사진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23  
감사합니다.
궁상님도 행복하고 신나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호치민오빠 2025.03.17 10:37  
추억이네요 ^^

이런 사진들도 있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27  
2016년에는 제 휴대전화가 스마트폰이 아니었고,
사진도 많이 안 찍던 시절이어서
사진을 보니 '여기는 왜 안 찍었을까?'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인애초로 2025.03.17 10:46  
하아~~~ 글 읽는게 너무 좋은데... 그럴수록 너무 가고프네요.. 8월이 언제오지요 ㅎ

사진 너무 좋네요 9년전이라고해도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29  
저는 2016년 8월에 (첫 방문은 11월) 두 번째 간 후
더워서 혼난 기억이 워낙 강하게 남아서
7-8월에는 안 가려고 작정하고 있습니다.
인애초로 2025.03.18 08:55  
회사 휴가기간이라 장기 여행은 고정이네요.. 더워도 비싸도 ㅎㅎㅎ
예가체프 2025.03.17 10:47  
벤탄시장 앞이 지금은 특별히 많이 바뀌었군요 ^^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29  
지금은 야시장 들어서는 광장 같은 게 생겼습니다.
이 말씀이지요?
예가체프 2025.03.17 16:35  
네네 널찍한 광장에 지하철 출입구도 있고 그렇죠 ^^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45  
네. 그렇습니다.ㅎㅎ
귀품 2025.03.17 10:50  
저 때야말로 때 묻지 않은 정말 순수한 벳남이었는데요...귀한 사진 감사합니다^^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30  
2016년에 저는 Pub외에 ㅇㅎ을 전혀 몰랐고,
그보다 훨씬 전에 갔을 때는 소위 관광지만 다녔습니다.
지금은 아무도 상대해 주지 않는 늙은이가 되어서
과거가 그리울 수밖에 없습니다.
로운 2025.03.17 11:07  
9년전이라 ㄷㄷ 아직 때가 덜 탔던 시기였겠네요 ㅎ
사진 보니 호치민에 대한 그리움이 더더욱 커집니다ㅋ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32  
멋모르고 다니던 시절인데
마지막 이틀 연속 다른 곳에
건전마사지 받으러 갔을 때
최근에 본 적 없는 좋은 시설
(각 방에 샤워와 탕이 있음)
이었던 것이 생생히 남아 있습니다.
세븐 2025.03.17 12:44  
그리운 호치민의 사진
잘보고 갑니다^^
맛점하셔요!!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32  
점심 잘 먹었고,
이제 오후가 잘 지나가고 있습니다.
세븐님도 보람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쿨곰 2025.03.17 13:24  
호치민 예전 사진 잘보고 갑니다 ㅎ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33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하루 2025.03.17 14:02  
익숙한 곳이 많으네요 ^^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33  
뭘 모른 채 시내 관광 위주로 다니던 시절입니다.ㅎㅎ
키스 2025.03.17 14:07  
행복한 하루 화이팅 하셔요!!!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33  
오늘 하루 잘 보내고 있습니다.
키스님도 멋진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싱글라이더 2025.03.17 14:30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34  
찾아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보내십시오.
오늘심심해 2025.03.17 14:49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34  
저도 가끔 사용하는 이모티콘이지만 볼수록 귀엽습니다.
옥수수 2025.03.17 15:09  
9년전이라니... 추억이군요 ㅎㅎ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6:35  
9년이 너무 빨리 지나갔습니다.
가는 세월을 잡을 수 없으니 노인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베살이88 2025.03.17 16:49  
9년전의 호치민 지금보다 얼마나 더 좋았을까요? ㅎㅎㅎ 상상만해도
과사랑 작성자 2025.03.17 19:04  
방금 저녁식사 하면서 20수년 전에 베트남 처음 갔다가
15-19년 전에 베트남에서 산 후배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지금부터 그 때가 기분상 많이 좋았다고 합니다.
자본주의 때가 덜 묻은 순수함 말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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