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ㅇ ㄱㄹㅇㅋ는 애증의 장소입니다 ㅋㅋ

매번 열받게 하는 꽁이 한명씩 있는데도 불구하고 방벳때마다 가는 그곳...

임대 안가는 꽁들의 비율이 높다는 그곳 더원...

이번 방벳때도 역시 ㄷㅇ ㄱㄹㅇㅋ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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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반쯔음에 ㄷㅇ ㄱㄹㅇㅋ 오픈런을 합니다

ㄷㅇ ㄱㄹㅇㅋ 뎁짜이 실장님이 반겨주시네요 ㅋㅋ 이때 오픈런 찍었으니 당연히 1번

근데 시간이 애매해서 황제를 급 예약하려고 전화해봅니다. 역시 갑자기 가려고 하니 1시간 기다려야 합니다 ㅜㅜ

아침에 황제를 갔기에 1일2황제 하려고 했으나 어쩔수 없이 다른곳에서 시간을 떼우다가 6시20분쯔음 ㄷㅇ ㄱㄹㅇㅋ 재입장

요즘에는 순서찍고 나갔다 오는게 정착이 된것 같아 괜찮은것 같네요 특히 ㄷㅇ계열은 황제 바로 근처라서

순서찍고 황제갔다오기 딱입니다 ㅋㅋ

잠깐 기다리다보니 곧 짜오방시간!!! 하루중 가장 중요한 시간이죠

 ㄷㅇ이 확실히 물량이 많은편입니다 한 70명쯤 왔던것 같은데 고를만한 애들 3~4명 보입니다 ㅎㅎ

ㄷㅇ가면 아는얼굴 많이 보였는데 3개월동안 안가는 사이에 나름 물갈이가 된것 같습니다 ㅋㅋ

근데...저포함 회원님들 3명이 다 봤던 꽁이 들어오네요 특히나 저는 두번이나 봤던 꽁 ㅋㅋㅋ 이꽁의 이름을 T라고 하겠습니다

이미 셋이서 협의를 했습니다 T가 들어오면 서로 아무나 뽑아도 상관없다고 ㅋㅋ

저는 굳이? 싶기에 그꽁의 눈을 피하는데 회원님 한분이 "그래도 셋다 안 뽑으면 좀 미안하지않냐?" 라는 말씀을 하시며 그꽁을 뽑았네요

제가 눈찍어둔 애들은 전부 "임대 안가요~" 이러길래 그중  슬림하고 어려보이는 꽁을 뽑았어요

뽑으니까 임대 안한다고 또 이야기 하길래 "ㅇㅋㅇㅋ 컴싸오~ 아이돈 라잌 붐붐" 이라고 말하며 이쁜이를 옆에 앉힙니다

나이를 물어보니 06년생이라길래 ID카드 보여달라니까 진짜로 보여주는데 06년생이 맞네요

역시 나이 안속이는 애들은 당당하게 ID카드 깝니다 꽁이랑 티키타카 하며분위기 좋게 놀고있는데

T가 갑자기 분위기 ㅆ창냅니다.

자꾸 자기혼자 웃지도 않고 빡쳐보이는 표정을 지으며 분위기를 안좋게 몰고가네요 ㅡㅡ

화났냐고 물어봐도 아니라고 하고 ㅎㅎ 저희 셋중 누군가한테 삔또가 상한것 같습니다

아니면 ㄱㅁ동서 세명이 같이 있는게 기분 안좋았던걸수도...

T는 텐션이 좋았어서 뽑았던 아이인데 오늘은 지혼자 똥씹은 표정짓고 분위기 망치길래 회원님이 참다참다 못해 내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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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로운 ㄲ이 들어왔고

그떄부터는 카드게임,주사위등등을 하며 신나게 놀았네요 ㅋㅋ

06꽁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스킨쉽 하며 그 시간을 즐겼습니다. 

빈타이 빈타이~ 하면서도 딱히 거부는 안하는..

임대를 안가는 애가 갑자기 임대를 갔다는 반전을 원하셨겠지만

반전없이 그대로 룸에서만 놀고 끝냈습니다 ㅋㅋ 혹시나해서 물어는 봤는데  갑자기 자기 꼬까라고 ㅋㅋㅋㅋ

다음에 오면 나갈게요~ 라는 립서비스를 하던데 이꽁은 제가 베트남에 자주 가는 사람인지 몰랐을겁니다 

담에 한번더 봐서 그때는 정말 나가는지 봐야겠네요

비록 룸에서만 놀고 끝냈지만 살면서 처음만나보는 06년생이라 같이 노는것 만으로도 즐겁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옆 회원님 꽁은 첨에는 임대 안간다고 간보기 하더니 결국 임대를 갔고 

저 포함 나머지 세명은 처음부터 임대불가꽁을 뽑았기에

레탄톤 뚱순이네가서 맛있는 안주를 먹으며 3월 방벳을 마무리했네요

다음에 또 ㄷㅇ을 가게되면 도전해보고 싶은 꽁입니다~~

다음달 후기에는 "드뎌 06년생과 ㅂㅂ을 했습니다" 라는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