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자주다니던 DJ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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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자주다니던 DJ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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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네이버카페에는 DJ카페에 관련된 글도 썼었는데

카페도 폭파되고... 저도 한동안 안가다보니 존재 자체를 잊어버리고 있다가


오랜만에 사진첩 정리하다가 발견하여 공유드립니다 ㅋㅋ


DJ카페는 그냥 뭐 별거없고 낮부터 시작해서 저녁까지 커피한잔 마시면서
DJ들이 디제잉 하는거랑 댄서들 구경하는 곳입니다


카페라고 해서 커피나 음료수도 팔지만 맥주도 팔고

이것저것 많이 파는곳입니다 ㅋㅋ


한때 카페에서는 글 많이 올라왔었는데 요즘엔 가는 분들 많이 없는것 같네요

저 역시도 어느순간 아예 안갔습니다 ㅋㅋㅋ


위치는 주로 10군쪽에 많이 있고 제가 자주가던곳은 N1 coffee&lounge 입니다


낮에 할거없을때 디제이들 음악틀고 노는거 보면 나름 재밌습니다 ㅋㅋ

눈마주치면 하트도 해주고...근데 멀리서 보면 이뻐보이는데

가까이서 보면 좀 그냥 그렇습니다 ㅋㅋ 댄서들도 춤은 잘추는데 외모를 떠나서


코코처럼 막 신나고 텐션있게 추는게 아니라 그냥 기계적인 느낌이 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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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고객층은 베트남 남성들이며 동네 한량들이 많이오는것 같네요 가서 한국인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ㅋㅋ

대부분은 동네아저씨들이고 가끔 돈좀 쓰는 사람들오면 1열에 앉아서 감성하더라고요

디제잉 하거나 춤추는거 봐도 다들 그냥 무표정으로 영화보듯이 감상하고 있으며

팁 뿌리는 사람도 따로 없는것 같아요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그리고 서빙하는 꽁들중 이쁜애들이 꽤 보입니다. 가끔 옆에와서 앉아서 이야기 하고 그러는데

딱히 음료를 사달라고 하거나 그러진 않네요


잘로따서 만나려고 했었으나 그때 ㄱㄹㅇㅋ 간다고 못만났었는데 빌드업 할만한것 같습니다

약간 유흥인과 일반인 사이의 느낌이고 여기서 일하다가 ㄱㄹㅇㅋ로도 많이 간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ㅎㄱㄹ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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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진짜 할거없을때 단돈 10만동만 쓰고 이쁜꽁들 구경할수 있기에 할거없으면 갈만한것 같습니다

(물론 그랩비가 왕복 20만동이상 듭니다 ㅋㅋ) 그리고 비흡연자분들은 비추예요

황제 1층에서 담배냄새 나고 이정도랑 차원이 다릅니다 ㅋㅋㅋ


혹시나 가보실분들 있으면 주소 찾아가시면 됩니다


F2 Trường Sơn, Phường 15, Quận 10,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댓글 56
꿀벌 03.29 20:51  
dj카페 후기 감사합니다 ^^

낮에 시간 보내기 좋아보이네요..^^

페드리 작성자 03.29 21:24  
넵 감사합니다 ㅎㅎㅎ
김치찜 03.29 21:07  
이런 곳도 있군요
기회가 된다면..도전 ㅋ
페드리 작성자 03.29 21:24  
위치가 애매하긴 합니다 ㅋㅋㅋ
하루 03.29 21:14  
공유 감사합니다 ^^
페드리 작성자 03.29 21:24  
넵 감사합니다 ㅎㅎ
어쏘서치 03.29 21:18  
ㅎㅎ 맞아요~
이런 dj카페는 거의 화생방 기분여서
 비흡연자는 마니 힘들긴합니다ㅠ
페드리 작성자 03.29 21:24  
그래도 몇번은 가볼만 할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분당백선생 03.29 21:20  
여기도 브이비엔 코코 처럼 소리가 너무커서...특히나 담배냄새도 강해서 오래 잇기힘들지만 눈이 즐겁더라구요^^ 근데 벳남 아재들은 음료 하나시키고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 아이러니한 풍경 ㅎㅎㅎ
페드리 작성자 03.29 21:24  
네 ㅋㅋㅋ 동네 한량들 다모인것 같더라고요 ㅋㅋㅋㅋ
좌지클루니 03.29 21:21  
저도 몇번가봤는데 베트남어 연습하기에 좋더라구요 ㅋ
페드리 작성자 03.29 21:25  
네 ㅋㅋ 단점이라면 한국어나 영어패치가 거의 없는...
제니퍼 03.29 21:30  
아. 잊고 있던 디제이 카페 의 글이네요.
다음 방벳때 꼭 가보겠습니다.
마스크 착용. 검토하겠습니다.
페드리 작성자 03.29 22:42  
한번쯤은 가볼만해요 ㅋㅋ
존버자나 03.29 22:00  
오~ 꼭 가보고싶네요
페드리 작성자 03.29 22:43  
넵 한번 가보세요 ㅋㅋ
그레이브디거 03.29 22:08  
아니 그곳은 댄서만 있나요? 옆에 착석해
주는 ㄲ이 없나요?
페드리 작성자 03.29 22:43  
서빙꽁들이 좀 덜바쁜 시간대에 와서 옆에 앉아있긴 합니다 ㅋㅋㅋ
서언 03.29 22:16  
Dj카페 한번도 안갸봤네요~~
페드리 작성자 03.29 22:43  
ㅋㅋ 한번쯤은 가볼만해요
나랑사귖 03.29 22:23  
DJ 까페하니 생각나는데 이제 구딘글은 잘 없네요
페드리 작성자 03.29 22:44  
엇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ㅋㅋㅋ 요즘 구딘글 안보이네요
워킹데드 03.29 22:24  
죄송합니다.황제 1층에서 담배로 한몫한게 저입니더.
페드리 작성자 03.29 22:51  
ㅋㅋㅋ 괜찮습니다 이정도묜 많이 안나는거죠 ㅋㅋㅋ
미라클100 03.29 22:2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페드리 작성자 03.29 22:51  
감사합니다
헌터 03.29 22:27  
저는 너구리 굴에는 못들어 가서..  ㅎ
페드리 작성자 03.29 22:52  
좀 힘들긴 합니다 ㅋㅋㅋ
미라클100 03.29 22:2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페드리 작성자 03.30 12:59  
넵 감사합니다!!!
구멍에쏙쏙쏙 03.29 22:29  
너구리  굴 장나아니죠 ㅎㅎㅎ
페드리 작성자 03.30 12:59  
네 ㅋㅋㅋ 진짜 너구리굴이란 표현이 딱...조금 힘들지만 몇번가면 적응됩니다 ㅋㅋ
여행바다 03.29 23:00  
Dj카페 정보감사합니다
페드리 작성자 03.30 12:59  
넵 감사합니다
폼생폼사 03.29 23:32  
구딘이랑 777 갔던 기억이 나네요^^
페드리 작성자 03.30 13:00  
구딘 워낙 유명하죠 ㅋㅋㅋ
키스 03.30 00:06  
DJ카페 끈기가 필요한곳이죠^^;;
페드리 작성자 03.30 13:00  
네..하지만 귀찮아서 어느순간 안간 ㅠㅠ
펄가이 03.30 00:09  
전에는 아침먹고 한번씩 갔었는데...  ㅋㅋ
페드리 작성자 03.30 13:00  
저도 아침먹고 황제갔다가 카페 가는 대용으로 많이 갔었습니다 어차피 커피 마실거니 ㅋㅋ 근데 어느순간 너무 멀어서 안가게되는
옥수수 03.30 00:24  
너구리잡는 담배연기가 떠오르네요 ㄷㄷㄷ
페드리 작성자 03.30 13:01  
네 그야말로 너구리굴 ㅠㅠ
과사랑 03.30 01:11  
과거에 들어본 적은 있지만 이해는 제대로 못한 DJ카페 설명 잘 들었습니다.
페드리 작성자 03.30 13:01  
한번쯤은 가볼만 합니다 ㅋㅋㅋ
카우보이85 03.30 07:09  
여기도 좀 갔었져 ㅎㄹㄹ
페드리 작성자 03.30 13:01  
어느순간부터 카페에 안올라오는 ㅋㅋㅋ
03.30 10:25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페드리 작성자 03.30 13:01  
넵 감사합니다
텐진 03.30 10:38  
한번쯤은 가보고 싶네요^^
페드리 작성자 03.30 13:01  
넵 한번쯤은 가볼만해요 ㅋㅋ 좀 신기하기도 하고
쿨곰 03.30 11:3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페드리 작성자 03.30 13:01  
감솨합니다
작신 03.30 11:56  
좋은정보감사합니다
페드리 작성자 03.30 13:02  
넵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꼴통25 03.30 12:09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페드리 작성자 03.30 13:02  
감사합니다 얼마 안남은 주말 잘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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