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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노이에거주하는 폴라리스 입니다..


사실은 어제 하노이 도착해서 저녁에… 오뚜기 알바꽁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첫만남인데…

예쁘게 보이고 싶어 셀프 염색도 하고…

연락을 했더니… 바쁘다고.. 오늘 (10월3일) 만나자고 하네요.. 이거 왠지 까인것 같아서 존심에 스크래치가 ㅜㅜ

역시 쏘우짜이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아직 한명의 꽁이 남았으니..

배고프다고 밥차려 달라니깐…

주방에서 뭔가 시끌벅적 하더니…..

저녁상을 차려주네요..



꽁이 끓인 김치찌개..


우삼겹 구이..




그리고 햇반까지…

처음 요리를 해본다는데…

요리할때 슬쩍보니 온갖 베트남 조미료를 사용했는데도…

김치찌개가 맛있네요… 신기할 따름입니다..

우삼겹은 간장을 너무 넣었는지 짭쪼롬.. 하지만 밥과 같이 먹으니 먹을만 하네요…

오늘 꽁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으니…. 

앞으로 자주 활용해야 겠네요 ㅎㅎ

그리고 치앙마이 영상을 몇개 만들었는데..

같이 올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영상을 3개 올리니 업로드가 안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