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벳남 다니면서 기존에 쓰던 페북 계정을 삭제했습니다~

꽁가이 만나는데 전혀 득 될게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여러명과 zalo 통화를 할 때 통화하는 순간이 겹치면 문제가 되길래

몇몇 꽁가이랑은 페북으로 통화하려고 계정을 새로 만들었어요.

이 계정에 친구라곤 꽁가이 3명이 전부인데..

풍투이녀, 공항녀, 하노이녀 ...

최근 페북을 보니 친구추천에 전에 1년정도 만난 꽁가이가 뜨더라구요~

올만에 들어가서 사진을보니.. 풍투이녀와 그 꽁가이가 페북 친구이고 사진에 좋아요도 눌렀더라고요~

그래서 풍투이녀에게 이 여자를 어떻게 아냐 그랬더니

갑자기 자기한테 친추걸어서 알게됐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랑 9개월전쯤 만났던 여자다 라고 알려줬습니다.

저 예상 반응은...

"저 여자 무섭다~ 당장 삭제할게" 이거였는데.. 

왠걸.. 오히려 자기랑 연락한게 9개월보다 이전인데 여자친구있었냐고 쓰레기라며 저를 몰아세우더군요  -.-,,,

근데 잠을 잔것도 사귄것도 아닌데 왜 급발진이지 싶었는데 

일단 당황해서 얼버무렸네요;;

역시 페북은 전혀 이로울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