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득 골프장(Vietnam Golf & Country Club) 후기
남양주벳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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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9
안녕하세요.
지난 4월초 다녀온 두번의 라운딩 후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투득 골프장(Vietnam Golf & Country Club)입니다.
저희는 2명이었고 숙소는 랜드마크였습니다.
예약은 일행이 알아서 했는데 원숭이여행을 통해 예약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동은 2명뿐이어서 그랩(7인승 SUV)으로 이동 하였고
이동 시간은 오전 7시 기준 편도 30분정도 걸렸고
비용은 왕복 대략 57만동정도였습니다.
그랩을 타고 가서 입구 근처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할 순 없었습니다.
근처에 한국 식당도 있고 로스트볼 파는 가게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클럽하우스에서 쌀국수를 먹었고
라운딩후에는 점심 뷔페가 제공되었습니다.
코스 컨디션은 그럭저럭 했고 캐디 또한 그럭저럭 했습니다.
미리 예약할때 일행이 여자캐디로 예약을 했다고 하네요.
요즘 호치민 18홀 기준 캐디팁은 50만동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홀 앞에 대부분 벙커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의 모든홀 O.B가 없습니다.
그냥 옆집에서 치면 됩니다 ㅋㅋ
스코어는 엉망이었지만 볼은 2개만 필요했습니다.
들어가는 길에 로스트볼을 20개나 샀는데 괜히 샀네요....
멀리서 떤션넛에 착륙하는 비행기들이 그림같이 보이네요^^
제가 간 날(평일 오전)만 그런것인지 베트남 현지인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점심 뷔페도 꽤 먹을만 했고
우선 거리가 엄청 가까워서 아주 좋았습니다.
돌아올때 그랩도 아주 쉽게 잡혀서 마음 편하게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다음에 라운딩 할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가고 싶네요^^


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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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유후휴
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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