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마음가는대로 했습니다.

본능이 저기~남서쪽을 가리키더군요.

우선 키스님께 방이 있는지 문의!

오우~ 다행입니다~ 

있습니다 ㅋ

숙소부터 예약하고 (맘같아서는 한 일주일은 있을려고 했으나...)

바로 발권에 돌입!

베트남항공이 마지막날 꽉차게 쓸 수 있어서 발권!

출발시간도 (제가 지방에 사는지라) 버스타고도 갈 수 있을 시간입니다.

지난번에 운전하고 갔더니 돌아올때 엄청 피곤하더라구요.

이제 살포시 꺼내봅니다.

봉투에서 주무시던 호치민 할부지.

"할부지! 플랙스하러 가셔야죠~ Are you rea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