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상병 한야 입니다.

귀국후 후기를 쓴다는게 발권 글을 먼저 쓰고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저는 여행 후기에 살색 사진을 절대 올리지 않기에 기대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십시오(쥐색형님들의 먹잇감이 되기싫어서)

빌라입성 후 각자 방에 짐을 풀고 1층으로 내려와 ㄲ들을 맞이 합니다.

ㄲ들 빌라보고 눈돌아가는 소리가 다 들립니다 ㅋㅋㅋㅋ

그 와중 칭구 한넘이 어찌나 급했는지 ㄲ의 손을 붙잡고 엘베도 타지않고 3층 자신의 룸으로 뛰쳐 올라갑니다.

네.....너무 급한 나머지 10분도 안되어 땀을 흘리며 내려오더군요........ 자기도 쪽팔렸는지 ㄲ이 배고프다고 징징거려서 그냥 내려왔다는 개구라를 시전 ㅋㅋㅋㅋㅋ

쿨곰님께 미리 예약한 바비큐셋(1셋만 시키셔도 8명이서 충분합니다)과 쏘맥을 찌끄립니다. 

ㄲ들을 입수 시키기 위해 수영복을 갈아입고 오라고 했더만 ㄲ들 모두 눈만 꿈벅꿈벅~ 이런 씌앙!!! 대표ㄲ이 나머지 ㄲ들에게 비키니 가져오라는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것이 깜빡 했다네요 ㅠ,.ㅠ

그래 그럼 너부터 쳐들어가!!!!!! 짜증나서 수영장으로 던져버립니다. 나머지 ㄲ들은 못생긴 순서대로~~~ ㅋㅋㅋ

(집어던진 사진은 못찍음)

시원하게 물좀 먹이고 물속에서 물총????*^^*도 먹이고......... 다시 배고프니 라면에 그랩 배달시켜 ㄱㄹㅇㅋ룸으로 입성. ㄲ에게 너희들 필드이니까 너희들이 기계 에코좀 마춰봐~ 하니까 역쉬 프로라 잘하네요. 마이크소리가 쩌렁쩌렁 합니다.

셋팅도 다 되었겠다 씐나게 놀아야하는데 한 칭구넘이 내일 오전 일찍 란뒹이고 비행때문에 피곤하니 쫌만 마시고 쉬자라는 말을 실실쪼개며 눈깔을 초롱초롱 거리며 이야기 하네요.

"그래 그럴수있어......."라고 이야기 해주고 맘속으로는 쌍욕을 날리며 웃어줬네요.

그러더니 정말로 쏘맥 한잔마시고 바로 ㄲ을 델꾸 사뿐사뿐 엘베로 가는 나쁜넘의 시키.......

그리고...... 제가 2빠따로 사뿐사뿐 사라졌습죠. 케케케 ^,.^;

방에 올라와 샤워후 ㄲ에게 난 피곤하니 너 알아서 해봐~ 하니 ㄲ이 "오퐝 나 샤이~"

아놔~ 감이 안좋은걸...... 그래도 쿵떡쿵떡 궁합이 잘맞아 1차전을 치루고 잠을 청합니다.

근데 이 ㄲ 1층서 시끄러운 음악소리가 들리니 "오퐝 나두 씡잉~~~~" 이런!!!!씌양!!!!! 너 샤이 하다묘~~~!!!!ㅡ,.ㅡ^

2차전 해야헌디.......1층으로 가버리면.... 그래.... 넌 젊으니 맘껏 놀아라 방생해주마...... OK "가서 씐나게 놀구 바로 집에가라~~"하니 ㄲ놀랍니다. 그런데 엘베쪽으로 백스텝을 밟으면서 놀라요 ㅋㅋㅋㅋ "오퐈 나 금방 올꺼야 기다료~~~~"라는 외침과 함께 현란한 문워크로 사라지네요.

포기하고 잠을 자고 있는데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요. 저의 물총에 물을 채우는 느낌이 납니다. 눈을 떠보니 ㄲ이 씨익 웃으며 저의 물총에 펌프질을 하면서. " 오퐝 아임 빈타이모드~~~~~" 헙!!!! 샤이 ㄲ에게 이런 면이......그래 내가 전생에 죄만 짓고 살진 않았구나... 라고 안도하며 그렇게 그녀에게 저의 물총을 맡겼는데 물총이 뽑히는줄 알았네요.

2차전이 끝나고 아주 기분좋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이상 1일차 끄~~~~~읕!!!!!!!!(글을 더 쓰고 싶지만 1층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는 저도 모르기에 ㅋㅋㅋㅋ 글재주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