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시작으로 나름의 풀코스로 달렸네요 ㅎㅎ

일행 4명이라 VIP점은 떨어져야하니 

본점으로 갔습니다 

진짜 간만에 갔더니 평소보다 더욱 안락감을 느끼고 ㅎㅎ

갑작스레 밀(ㅋ)스님이 

저녁을 옥수수님네 집에서 다 같이 드시죠

라고 하시네유 ㄷㄷㄷ

제 의견 따위!!! 필요엄쒀~~!!!!

그럼 각자 먹을거 해서 오세유 라고 했더니

김치찜님은 갈비 재워주신거 가지고 오시고 

밀(ㅋ)스님은 김치전을 해오신다고 해서

그럼 국물이 없는데 뭐 할까요? 라고 했더니

뜬금없이 청국장을 드시고 싶다 하길래

케이마켓에서 청국장과 채소등등을 구매하여 

올라와서 밥도 새로 하고 

간만에 청국장을 열심히 끓였네유 ㅎㅎ

반찬이 너무 많아서 일단 김치전은 밥먹고 하기로 하고

밥먹었더니 너무 배불러서 반죽은 그대로 남겨뒀네유 ㅋㅋ

다먹고 또 간만에 하우스가 열렸네요 ㅋㅋㅋ

3시간정도 했는데 

40만동 잃었어요 흑흑 ㅠㅠ 

다들 끝나고 일어서는데 왜 그렇게 끙끙 앓는 소리들이 ㅋㅋㅋㅋㅋㅋ

이제 늙어서... 뭘 못하겠네요 ㄷㄷㄷㄷ

놀기도 힘들고 눈도 침침하고 ㅋㅋㅋ

이렇게 갑작스런 하루가 끝났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