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이후 시작된 월요일이네요^^

오늘 날씨가 엄청 덥더라구요~~다들 잘 보내셨나요?^^

발권한 회원님들 이미 방벳중인 회원님들 안남카페 금연으로 실망한 키스님 비롯 일부 회원님들 ^^;; 눈팅으로 보고만있었네요

오랜만에 점심에 순대국 후루룩 한뚝배기 했습니다 ㅎㅎ

가끔 방벳하시는 회원님들중 기혼자분들의 힘겨운 티켓팅 상황을 볼때면 미혼인 저로선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뭐..다들 베트남 여행을 원하는데 자기마음대로 할수없는 상황이니 당연한거겠지요^^;;

며칠전 당근에 오래전 학창시절에 게임잡지를 즐겨본지라 별책부록 게임CD는 버리지않고 가지고있었습니다..대략 60여장이더라구요..

그래서 일괄판매도 해보려했으나 원치 않은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찾기 어려워 부분 판매글을 올렸죠..간간히 연락이 와서 판매도 몇개하고...

그리고 다시 구매 의사를 밝힌분의 메시지로 거래성사!!

제가 제시한 가격보다 할인도 해드리고 시간조율도 해드렸으나 이런 메시지가....

가격도 3만원이긴했는데....보통 여자 친구들 만나 밥먹고 커피먹는 가격보다 저렴할텐데 말이죠...

대부분 기혼자분들은 이렇게 마나님?!의 허락없이는 돈 몇만원쓰는것도 힘들다는 현실에 미혼이란 상황에 더 큰 안도감?!이 생기네요 ㅎㅎ

우리 회원님들도 이런 상황들이 생기실수도 있는데 여러가지로 머리아픈 일들이 있을것같습니다..뭐 제가 무슨말을 할순없으니 그냥 힘내세요~라고 밖에는....

다들 계획했던 방벳에 문제가 없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