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방문 셋째 날 1부.
시바시
38
216
0
25.05.17
또 다시 새벽 아침이 밝아왔고....새벽 5시에 부리나케 일어납니다.
오늘은 투득 골프장 솔로 라운딩 뛰는 날.......![]()
전날 무리해서 .... 뭐..... 기절도 하고 ... 아주 버라이어티 했긴 했지만.......![]()
그냥 숙소에서 쉬자니 뭔가 또 아쉽습니다.
영양제를 챙겨먹고 바로 출발합니다.
선라에서 투득까지.... 그랩 택시비가 38만동 쯤 나오더군요.
택시 기사가 이따 골프 끝나고 자신을 개별적으로 다시 불러주면 지금과 같은 가격으로 숙소 리턴 뫼시겠다고 하네요..... ㅋㅋㅋ ![]()
일단 알았다고 끄떡 끄덕 해 줍니다.![]()
(응... 싫은데....? 택시가 잘 안잡히는것도 아니고....경험상 리턴은 가격대가 팍 낮아지는데.... 뭐하러... ㅋㅋ)![]()
투득 골프장은 호치민 탄손녓 골프장 다음으로 선라 기준 비교적 가까운 골프장.
또한 탄손녓과 더불어 1인 골프를 받아주기도 하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는 골프장이기도 하지요.
![]()
스타트 지점 입구에 이렇게 각종 상패 기념패들이 놓여있네요.
여기 캐디 복장이.... 래깅스에 가까운 완전 착~ 달라붙는 옷이라..... 몸매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ㅋㅋㅋㅋ![]()
![]()
어제 탄손녓CC에서도 골프장 측에 의해 조인된 팀이 일본인들이었는데.....
신기하게 오늘 이곳 투득에서도 또 다시~ 일본인 팀이 저와 조인되었네요.![]()
(이거 .. 혹시 골프장측에서 나를 일본사람으로 착각을 한건가...... )
![]()
(그래도 중국 사람으로 보는것 보단 낫지.... 뭐)
![]()
어제 전날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무덥고 습하고........![]()
일본 아재팀은.... 딱 보니 고수들이네요. (폼 보면 대충 각이 나오는.... ㅋㅋ)![]()
그래도 전반 9홀 은 제가 좀 더 스코어가 좋네요. (9홀 모두 올 ..파 행진~ 무결점 플레이 ㅋㅋㅋ) ....![]()
![]()
후반 9홀 부터는 다시 뜨거운 햇살이 작렬.... 날씨야 더 할나위 없이 쨍쨍 좋았지만...
그만큼 숨이 턱 막히는 더위에..... 땀으로 샤워를 하고 .... ![]()
컨디션이 팍팍 내려 앉습니다. ㅋㅋㅋ![]()
더블, 트리플, 양파.... 아주 골고루 하기 시작하네요.....![]()
(전반에 잘 해놓은걸 후반에 다 까먹는구나 ㅋㅋ)![]()
![]()
제 캐디도 햇살을 피해 그늘진 벤치에서 잠시 쉬기도 하고......
(나이가 30살이라던데..... 얼굴에 살짝 색기가 좀 흐르네요...ㅋㅋ)![]()
그렇게 18홀 라운딩을 모두 잘 마쳤네요.![]()
전날 플레이 했던 탄손녓CC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네요......(특히나 쌀국수가 맛있어요)
배부르게 자~알 먹고......![]()

후식으로 과일과 케잌... 그리고 유료 아아 한잔 시켜 마셔 줍니다.
(역시 골프장이라... 요거 한잔을 7만동을 받네요..... 그래도 한국 골프장의 폭리에 가까운 판매 정책에 비하면 혜자)
식사 잘 끝마치고
숙소로 복귀 합니다.![]()
오늘도 골프장에서 한창 땀을 빼긴 했지만.... 뭐... 어제만큼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나쁘진 않는 느낌이네요.
숙소로 돌아와.... 오늘은 딱 2군데 정도만 섭렵 하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기로 합니다.![]()
이제 골프 일정은 모두 마무리 되었으니.... 어제 처럼 너무 무리 말고...![]()
쉬엄 쉬엄 가즈아~![]()
1부 끝.


빠라밥
꿀벌

김치찜
서언
거실러스코프



능운비201
미스터블루
옥수수
샤샤샤
짜세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