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빵의 자카르타 승마D1-2 화생방 오염ㅠㅠ
몰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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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1
앞서 올린 세계의 섬에 이어 다음 이야기 이어갑니다.
이번 주제는 전쟁시 가장 조심해야 될 화생방전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유흥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화생방 위협에 노출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장갑 착용이 필수지요. 맨손으로 만지면 안 됩니다 꼭 장갑 끼고 만져야지...
그런데 또 이게 남자들이 참 그런게 장갑 끼기를 싫어하는 분들이 많아요. 잘못하면 한 방에 골로 갑니다 수포 작용제 맞아서 물집 생기고, 생물학 오염 당하면 ㅁㄷ 걸려서 정신착란까지 살수있구요, HIV 방사능에 당하면 AIDS 걸려서 평생 개망신 당하고 인생똥망할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적으로 에이즈 발병률이 높은 상위권에 드는 나라입니다.
저 역시 기본적으로는 장갑 착용을 가능하면 하는 편입니다. 특별한 경우에 한해서 조심스럽게 안전한 상황이라는 거를 확인하고 장갑을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는 해요. 그런데 인도네시아는 워낙 소문이 안 좋습니다 그 유명한 에이즈가 인도네시아에서 창궐한다고 하고... 아무래도 저렴한 생활 수준으로 인해 CD 사용도 가능하면 꺼리거나 아끼려는 문화가 있는 듯해요.
그러니 한번 잘못 걸리면 바로 골로 갑니다. 그래서 사실 자카르타 와서는ㅂㅃ 를 하지 않을 생각이었어요. 장갑도 반드시 착용할 계획이었습니다. 이 점은 베트남보다 좋지 않은 부분이네요. 베트남은 언제나ㅂㅃ 을 즐겨 해도 큰 문제 없었고...간혹 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경우가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한 번도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클래식도 소문이 많아요. CD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조심하는게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 ㅂㅃ 안 하고 정말 딱 승마만 했어요. 여기까지 사전 설명 드리고 게임 후기 진행합니다.
어찌어찌 되었건 쌍두마차를 타고 나니 현타가 오네요. 이제 자카르타 시내 여행을 해야 될 시간입니다. 그런데 나가기가 싫어요. 밖이 너무 덥다는 핑계를 대봅니다.
그래서 맥주 한잔 하면서 전체적인 상황 파악을 했어요. 1시간 안에 체력을 회복해서 한 번 더 달릴 예정입니다.
어차피 제가 쌍두마차 타고 온 걸 본 사람들이 제법 있어서 더 이상 저에게 푸시는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여유 있게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수질 파악도 하고 시스템 돌아가는 상황도 면밀히 관찰했습니다.
그렇게 1시간 정도지나 5시가 됐습니다 이제는 한 번 더 승마를 해야 될 시간이에요.
저녁 먹고 자카르 와꾸 탑이라는 1001에 가 볼 예정이기 때문에 지금 빨리 한번 달려야 8시쯤 1001에서 승마가 가능할 듯했어요..
하 오늘 빡신 날이네요 3시에 쌍두마차 타고, 5시에 승마 한번 하고, 8시에 1001에서 달리고, 체력이 남으면 12시 자정쯤에 다시 클래식에서 한 번 더 달려 볼까 계획 중입니다...
그래서 4시 50분쯤 일어나 홀 전체를 삥 돌아다니며 어떤 말을 탈지 탐색을 합니다.
클래식 오후 5시 기준으로 말들의 상태를 이야기하자면...
60% 정도는 와꾸 레벨 c급의 처참한 상태입니다. 와꾸 괜찮은 친구는 5% 정도 될까 말까...
대신 의외로 슬림인 친구들이 많습니다. 전반적으로 20% 정도는 몸매만 기준으로 보자면 제 기준에 슬림해서 A를 주고 싶은 친구들이에요. 단 이 친구들 와꾸를 보는 순간 고개를 돌려 버리게 됩니다...ㅠㅠ 그래도 잘 찾아보면 슬림하고 몸매 좋으면서 와꾸도 중상급 정도는 되는 친구들은 몇몇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슬림이면서 와꾸가 괜찮은 친구는 찾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돌아다니다 보니 작고 귀여워 보이는 인도인처럼 생긴 와니따가 한 명 있습니다. 피부가 까마잡잡한 거는 어쩔 수 없고 나머지 보자면 동굴고 귀여운 친구였어요. 이 친구를 픽해서 오늘의 2.5 떡째 승마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 친구를 잘 꼬셔서 아래층 방으로 데려갔습니다.
슬림하고 ㅇㄲ 좋은 귀여운 얼굴 싹싹한 성격 등 마음에 듭니다. 제 거 보고 크다며 걱정하네요 자기 거 작다고... 오호라 이 친구도ㅈㅂ 인가 봅니다.
와꾸도 마음에 들고 몸매도 마음에 들고 성격도 마음에 드니ㅂㅃ 를 한번 해 볼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봤어요. 하지만 역시 여기는 너무 위험해. 이럴 때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친구에게 nc를 문의합니다. 이 친구가 안 된대요. 잘 구슬러 물어봤지만 안 된답니다. 그렇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내가 너에게 팁을 많이 챙겨 줄게. 그러니 우리 NC 하지 않을래? 라고 물어봤는데 바로 오케이 하네요. 그렇다면 이 친구는 매우 위험한 친구입니다.
유흥에서 전해 내려오는 속담에 서로 상반되는 두 가지가 있어요.
첫번째 : 남이 된다고 나도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남이 안 된다고 나도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이 말은 나만의 방법으로 잘 찾아서 달리면 남들이 안 되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가 있다는 유흥의 명언이죠.
두번째 : 남이 되면 나도 된다. 나에게 해 주면 남에게도 해 준다. 여러 사람에게 함부로 해 주는 친구는 위험하니 절대 NC 하지 말라는 경고이지요.
이 친구의 경우는 두 번째에 해당하는 친구입니다. 팁 조금 준다고 하니 NC 해 준다는 친구는 다른 손님에게도 그렇게 했을 가능성이 아주 매우 많이 진짜 높습니다. 따라서 이 친구는 화생방 오염된 친구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이런 친구에게는 절대 ㅂㅃ 도 nc도 하면 안 됩니다.
제가 nc를 하자고 꼬신 이유는 nc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ㅂㅃ 을 해도 될 만한 친구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방법으로 사용했던 거예요. 그래서 저는이 친구에게 팁을 주지 않을 테니 NC 하지 말고 하자고 했어요.
그래서 같이 샤워하고 간단하게 쪼물 딱 쪼물딱 서로의 탐색전을 가진 후 본격적인 승마에 들어갔습니다. 오우야 이 친구도 정말 좁네요. 아까 쌍두마차 때 만났던 친구보다 더 좁아요. 느낌이 팍팍 옵니다. 그러나 이미 저는 1시간 전에 한번 달렸던 몸이라 어지간해서는 발사가 안 됩니다. 기나긴 전투가 이어지고 ㅅㅇ 소리가 점점 커져갑니다. 여러 가지 자세를 바꿔가며 치열하게 정신없이 전투를 치른 후 발사를 했습니다.
어라 이게 되네 1시간만인데? 나 원래 쿨타임이 4시간인데.... 이런 생각을 하며 전투의 여운을 느낍니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인도 와니따가 깜짝 놀라며 저의 존슨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뭐라 뭐라 하더니 샤워실로 들어가 열심히 세척을 합니다. 어라 무슨 일이지?
네... cd가 찢어졌습니다...ㅠㅠ
전투가 너무 격렬했나 봐요...ㅠㅠ
저도 이 친구도 찢어진 걸 전혀 느끼지 못했고 제가 발사하는 순간 이 친구가 뜨거움을 느껴서 알게 된 거 같아요.
저는 지금 멘붕입니다...
화생방 오염이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아주 심하게 많이 진짜 높은 친구와 nc74를 해 버렸어요.
저 친구도 멘붕 저도 멘붕.....
저 친구는 베이비 베이비 그러는 거 보니 애 생길까 봐 걱정하는 거 같고....
저는 차마 내색은 못 하지만 화생방 오염으로 2주 후ㅂㄴㄱㄱ 끌려갈까 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전 조사 때 파악했던 바도 그렇고...
제가 와니따 들 만나서 이야기해 봐도 그렇고...
이 친구들 nc가 일상이에요...ㅠㅠ
거꾸로 말해 정말 위험합니다. 반드시 장갑 착용해야 해요... 절대로 ㅂㅃ 도 하면 안 됩니다.
큰일이네요 일을 어쩌면 좋다
한국 가면ㅂㄴㄱㄱ 부터 들러 봐야겠어요...ㅠㅠ
어쨌든 이렇게 클래식에서 2.5 떡을 챙겨 먹고 나왔습니다. 이제 북쪽에 있는 파타힐라광장으로 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은 후 1001에 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경험적으로 느낀 건데 인도네시아ㅈㅂ 가 정말 많네요. 베트남이 진짜ㅈㅂ 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인도네시아는 절반 이상이ㅈㅂ 인것 같아요. 이래서 신은 공평한가 봅니다 하나에게 모든 것을 주지 않아요.
베트남에는 와꾸를 주고 인도네시아에는ㅈㅂ를 줬나 봅니다.
그리고 제가 항상 하는 얘기지만 dna는 암수에 상호작용하도록 새겨져 있어요. 이 말은 인도네시아 남자들 존슨이 매우 작다는 뜻이겠지요~^^
이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후기 두 번째 편을 마칩니다.
다음번엔 자카르타 와꾸탑 1001 호텔 풀빠인 The Pool에 대해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ㄹㅊㄹ와 보스를 이길 수 있는 강력한 업소입니다 후기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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