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짧은 방벳 후기_2
남양주벳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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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3
부랴부랴 씻는둥 마는둥 우당탕 준비하고 그랩타고 랜막으로 달려갑니다.
15분정도 늦었습니다.
알아서 두분이서 만나셔서 자리하고 계시네요^^
가본다가본다 하고 못가본 하이디라오를 드디어 와봤습니다.
상하이에서는 가 보았는데 벳남에선 처음이네요.
도저히 술이 안깨서 움직일수가 없습니다.
소스도 만들어 달라해서 그냥 먹고
그와중에 나머지 세분이 여기가 처음이셔서 깨질듯한 머리를 움켜쥐고
이것저것 주문해 드립니다.
가장 노멀한것들 위주로....
정말 어떻게 먹었는지 기억이 ㅎㅎ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ㅋㅋ
그래도 다들 맛있게 먹어 주시고
나가서 작은 야시장(?)같은것도 구경 해 주시고
가까운 콩카페가서 코코넛커피스무디 한잔 하니 술이 조금 깨네요.
오늘도 지인분의 숙소에 가서 딱 소주 한병만 더 먹고 일찍 자리 비워 드립니다.
랜막도 야경은 참 멋집니다^^
그래도 선라이즈로 돌아오니 좀 살겠습니다.
좀 살겠으면 또 숙제 해야죠.
숙제 할때는 또 그렇게 기운이 넘치네요.
정말 사정사정해서 숙제 다 했습니다 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 둘이서 롯데마트 1층 푸드코트가서 한강라면 끓여서 유부초밥에 쌀국수 까지 한그릇 합니다.
커피한잔 하고 이제 헤어져야 하는데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보충수업 받고 보내드렸습니다 ㅋㅋㅋ
공항가기전에 마지막으로 황제 한 번 더 들러주고 공항으로~
짧지만 체내 모든 단백질을 다 배출하고 온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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