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의 8번째 방벳 4부. (잔디빌라 2일차)
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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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5
https://xn--cw0bw33b.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427623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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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으로 후기를 작성하고 있으니 이전글을 보고 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후기는 반말모드로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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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조선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중 어제의 파트너가
올수 있다고 연락이 왔다.
4명중 2명은 전날 파트너를 보지 않겠다고했고, 다른 한명은 이미 오기로 확정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곱창의 파트너 참석여부가 굉장히 중요한 상황이였다.
풀빌라를 예약했으니, 2일연속 ㄱㄹㅇㅋ를 가는것도 꽤나 난감한 상황이였는데,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곱창의 파트너이다.
이친구 오지랖도 친화력도 좋아서 다른 일행 2명의 파트너도 수급해주었다.
7시까지 오라고 하고, 숙소에와서 수영도하고 좀 쉬다보니 아이들이 도착했다.
수영복 가지고 오라는 말에 대답은 "네 ~ " 라고 해놓고
수영복을 안가지고 왔다... 아무도 안가지고 왔다....
풀빌라를 빌려도 아이들과 한번도 놀지 못하는 곱창이다... ㅠㅠ
(저번에 여꿈빌라가 꽉차서 다른 풀빌라에서 놀았을때도 그랬다..)
이번 친구들은 무조건 소주다.
새로운 친구들과 간단하게 친해지는 시간을 갖은 후
잔디빌라 가라오케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래방기계, 방음, 쇼파, 시원함의정도, 아주 만족스러운 시설이다.
다만 점수에 굉장히 박하다. 100점에 큰형님 한장을 걸었지만, 20곡을 넘게 불러도 100점이 안나왔다.
그런들 어떠한가.
이른시간부터 숙소에서 아이들과 이렇게 놀수있다는것이 굉장히 행복하다.
역대 분위기는 최고였다.
ㄱㄹㅇㅋ 였다면 아이들이 퇴근할 시간쯤이였지만, 우리는 전투를 위해 각자 방으로 헤어지는데
몇몇의 사람들은 얼마나 아쉬웠는지, 전투 후 12시30분에 다시 1층에서 만나서 술한잔 더하기로 약속한다.
어제 봤었기 때문일까
우리의 전투는 어제보다 더 좋았지만
호치민에와서 한명만 보는건 말이 안되기는 일이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일 아침에도 후회없는 붐붐을 하기로 다짐한다.
곱창커플은 붐붐을 끝내고 12시30분에 1층에 나갔지만 ...
그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아침.
후회없는 전투를 위해 아침에 양치를 하고, 파트너에게도 양치를 하고오라고 한다.
기계적인 모닝전투만 하다가, 정성스러운 모닝전투를 하니, 기분도 너무 좋다.
우리 명기가 가지고온 ㅋㄷ을 다 써서, 다시 ㄴㅋ을 시도했지만.. 어림없다.
어제 일행이 좋은ㅋㄷ쓰라고 준것을 캐리어에 놨는데, 그걸 보고 오빠 ㅋㄷ있는거 안다고
굳이 찾아서 끼워준다.
하... 그런데 일행한테 암살을 당했다.
이건 이번여행의 가장 큰 내상이다......
지금 생각해도 열받는 이 사건은....
전투를 하는도중, ㅋㄷ의 껍질을 봤는데.. ㅅㅈ지연ㅋㄷ이였던 것이다...
심리적인것이 가장 중요 하지 않나...
아무리 명기라고해도, 심리치료까지 해줄수는 없다...
껍질을 보자마자.... 의지가 사라진다..
어쩐지 안나오더라......
결국 마무리를 못했다.
일행에게 따졌더니.. 본인도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한다.
주황색이 눈에 띄어서 줬다고.......
사실 곱창도 일행이 준 ㅋㄷ을 사용할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기때문에...
정말 비상용이라고 생각하고, 확인도 안하고 넣어논 잘못도 있다.
뭐 어쩔 수 없지.. 오늘 저녁에 만날 아이와 더 강력하게 하기위한 일보 후퇴라고 생각했다.
우리 명기와 헤어짐은 너무 아쉽지만..
하루 더보면 너무 빠져버릴것 같아서..
다음에 오면 연락을하겠다. 내년에 보자. 하고 배웅해주었다.
"연락할게요" 하고 그랩을 타는 곱창의 파트너..
가자마자 보고싶은 마음 반, 오늘 새로운 파트너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했다.
그렇게 키스님께 연락드려 ㄷㅇ ㄱㄹㅇㅋ를 예약한다.
5부에서....
읽어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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