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ㄲㄱㅇ와 달콤한 야간 데이트
희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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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6
24일 후기를 이어서 작성합니다.
상태가 안 좋은 ㄲㄱㅇ에게 죽빵을 날리지 못하고 헤어져서 호텔로 돌아와서 휴식을 취합니다.
그런데 오후 10시 조금 안되서 1군에 살고있는 22살의 ㄲㄱㅇ에게 만날 수 있다는 연락이 옵니다.
부랴부랴 옷을 입고 ㄲㄱㅇ가 보내준 위치로 걸어갑니다.
비엔동 호텔도 보이네요. 조금 더 걸어갑니다.
할머니와 동생과 함께 살고있는 ㄲㄱㅇ가 약속 장소로 나왔네요.
함께 산책을 하기로했는데 갑자기 소변이 보고싶어집니다.
ㄲㄱㅇ가 안내하는 카페에 도착해서 급하게 화장실부터 갑니다.
그리고 음료를 주문하고 테이블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눈이 예쁘고 착하게 생긴 ㄲㄱㅇ라서 더 해피바이러스가 생기는 것 같네요.
한국에 가고싶어하는데 ㄲㄱㅇ 말로는 2개 국가를 다녀와야 갈 수가 있다네요.
그래서 일주일 정도 시간을 내어 태국과 라오스를 함께 여행을 가면 다 해결되겠다고 직구를 던져봅니다.
ㄲㄱㅇ의 얼굴 표정이 긍정적인 메세지를 암시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ㄲㄱㅇ에게 ㄷㅅㄹ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더 적극적인 돌직구를 던져봅니다.
그런데 ㄲㄱㅇ가 쉽게 결정을 못하고 생각을 해보겠다고 하네요
시간이 많이 지났고 ㄲㄱㅇ가 많이 피곤한지 하품을 자주 합니다.
이제 일어날 시간이 다된거죠.
시간이 얼추 오후 11시가 넘어갔네요.
ㄲㄱㅇ와 함께 사진 몇 장을 핸드폰에 추억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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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페을 나와 ㄲㄱㅇ의 집 근처까지 함께 걷습니다.
슬쩍 손을 잡았더니 빼지를 않네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처음 만났던 곳으로 되돌아옵니다.
할머니께 인사드리러 갈까? 농담도 건네봅니다.
이젠 진짜 헤어질 시간이네요.
ㄲㄱㅇ와 가볍게 포옹을 합니다.
그리고 볼에 입맞춤을 해줍니다.
빠이~ 빠이~
아쉬움에 다시한번 포옹을 한 후 ㄲㄱㅇ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숙소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에거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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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