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배카페+더조선 솔로 플레이(간단 후기)
마거리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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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8
어쩌다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뜬 떡배티비.
덕배님 와이프가 정말 텐션이 장난아니셔서 잼있게 봅니다.
떡배티비를 보다보니 어??? 여꿈카페 홍보글이??
이번 방벳에 떡배카페 다녀온 김에
덕배님도 여꿈 홍보해주시니
저도 다녀온 얘기와 사진을 올려야 의리(?)겠죠?
위치는 7군. 풍미흥.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니 덕배님이 컴터 앞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하시고 계십니다.
(편집하시는 거겠죠?)
방송에서 언급하신 두피문신 하셨나봅니다.
밤톨같아 보입니다(죄송..ㅋ 두상이 이쁘셔서...)
그리고 보이는
덕배님 와이프 ㅎㅎㅎㅎ
"아이고~~~ 선생님~~~베트남 놀러왔다가 들러봤습니다~~~구독자입니다~~~"
덕배님은 미소.
아내분은 웃음(깔깔깔).
역시 텐션이 최고입니다.
덕배님께도 인사드리고
주문해봅니다.
코코넛 커피.
잠시 카페를 둘러보며
아내분께
"장사 잘 되세요?" 라고 하니
아내분은
"안돼요~깔깔깔"
저도
"그러면 어떡해요~깔깔깔"
아내분과 유튜브 얘기랑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기념사진 한장~
맛있습니다.
정말 맛있다고 하니
아내분이
"아는 사람이 콩카페에 있는데 레시피 훔쳤어요~깔깔깔"
어쩐지 콩카페 커피와 맛이 비슷했습니다.
아~~~~너무 재미있는 분입니다. ㅋㅋㅋ
덕배님이 베트남꿀 작은거 한통 주시더라구요.
코코넛 커피 얼마라고...죄송한데
괜찮다고 갖고 가라고 하십니다.
덕배님은 실물이 더 잘 생기셨고 체격은 더 슬림한데 다부진??
어쨌든 실물이 더 나으신것 같습니다.
*더조선 솔로 플레이는 떡배카페 방문일이 아닌 방벳 마지막 날, 오후1시 낮술로 감행했습니다.
키스님께 말씀드려 예약.
마지막 날이라 현찰이 소진되었기에 ATM기로 출동
현찰이 없는 건지 기계가 고장인건지 출금불가.
근처 ATM기 찾아 헤매는데 오후1시가 다 되어감.
아...빨리 가야하는데...
구글로 검색해서 찾은 ATM에서 출금 성공.
근데 더조선까지 걸어가는데 꽤 걸어야...
땀 밤벅이 되어 오후1시15분께 도착.
마담에게 방을 안내받고
잠시 후 한국인 남자 관리자분이 와서 설명해주시는데
3~4인이 먹는다는 일반상(?)을 엄청 할인을 해주시더라구요.
(여꿈 POWER!!)
그래서 소박한(?) 술상을 주문하지 않고 일반상을 주문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손도 대지 않은...뚜껑도 열지 않은 음식이 수두룩.)
잠시 후 ㅉㅇㅂ시간.
아...이래서 2호점으로 많이 가시는 이유와 2호점 후기가 많구나...
10명 정도 들어왔는데
ㅉㅇㅂ이 안됩니다.
그래도 겨우겨우 1명을 앉힙니다.
(어차피 이빨 터는 곳인데...)
아쉬운 마음도 잠시.
ㅁㅇㄷ가 좋습니다.
잘 맞춰주네요.
본인이 신나는 노래도 부르고 저에게 불러달라고도 하고
신청곡이 안재욱의 forever...
한 20년만에 불러보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잘 불렀습니다.
삑사리도 없었고 1인 청중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자~박수쳐줬으니 팁~"
역시 팁과 분위기는 비례.
귀국 후 현생에서의 생활고는 가중.
복잡한 공식이 얽혀있습니다.
어라? 시간이 너무 빨리 갑니다.
혼자니 2시간 정도 경험하고 나오면 되겠다 싶었는데 4시간이 가까워져 오고 있습니다.
23시 45분 비행기라 19시에 Kim스파에서 마지막 마사지 받고
공항으로 갈려고 했는데 이러다 풍미흥에서 앉은뱅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4시간이 초과되면 다시 ㄲ팁 큰 형님 한장 추가.
조금 오버되든 4시간을 또 채우든 동일합니다.
'호치민 할부지 한 장 더 갖고 귀국하면 뭐하나' 싶습니다.
그냥 GO~합니다.
그래도 마냥 GO~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마사지를 좋아해서 더조선 오기전에 Kim스파에서 마사지를 받고 캐리어를 맡겨 놓고 왔습니다.
다이렉트로 공항으로 갈 수는 없고 Kim스파에 가긴 가야합니다.
그렇게 마지막 날 낮술을 불싸르고 오후 6시 20분쯤 무거운 엉덩이를 뗍니다.
결론은 저는 솔로 플레이로도 잘 놀았습니다.
만약 2인 이상 왔으면 ㅉㅇㅂ때 멱살 잡을수도...ㅎㅎㅎ
ㅇㄲ가 아쉽네요.
음식은 굿~ 시설도 굿~
화장실도 내부에 있어 좋고~ 담배를 필 수 있어서 좋고~
2호점의 ㄲ들이 좋다는데 다음에는 2호점 솔플을 감행해야겠습니다.
[[*죄송합니다...사진은 삭제했습니다...ㅠㅜ]]
덩그러니 놓인 배낭.
아쉬운 그림입니다....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의 반 이상을 날려먹었다 다시 썼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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