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형님이 먼저 가계신상태이고 저는 일요일출발 금요일 리턴 일정으로 호치민 왔습니다

이형님이 한두달에 한번은 열흘이상 호치민 다녀오시고 로컬거주 8년차 동생도 있어서 가벼운마음으로 환전하나 하지않고(혹시몰라 토스에 이천만동만) 그랩어플하나 깔고 왔습니다

출발 며칠전 여꿈을 알게되서 눈팅만하다가..

먼저 가있는 형님 동생만 믿고 그들의 스케줄에 따라서 움직이다가 화요일저녁 첫 호치민 가라를 가게 되었는데..저는 양옆에  하나씩 좋은분위기였는데 일행들 조율이 안되서 내상아닌 내상입고 그곳 술값만 계산하고 나가는걸로  일행들과 얘기하고 일행들이 다른곳을 수소문하네요..

그때시간 오후8시살짝넘은듯요..저도 마음이 급해져서 정말 큰맘먹고 여기 키스님께 헬프요청했습니다..(낯가림 심한편이라 모르는사람에게 도움요청같은거 잘못해요..)

걱정과는달리 눈팅회원이라 말씀드려도 친절히 모든부분 답해주시고 즐거운시간 보낼수있게 해주셨네요

8년 호치민 살고있는동생도 한달에한번 방벳하시는 형님도..여태까지중 베스트였다하시네요..

여꿈이 베스트였다는게 증명 되는 순간이였습니다

즐거운시간 보내고 한며칠 못잔거 몰아자느라 오늘하루는 지워졌네요..ㅠㅠ

내일 하루 빡세게 놀고 귀국해야겠습니다

한국 가기도 전에 스케줄 정리하면서 다음 비행기편 알아보고있네요 ㅎㅎㅎ

다음엔 여꿈숙소 여꿈제휴 위주로 솔플해야겠습니다..좀 프리한 스타일이라..혼자가 편한듯..합니다

다시한번 키스님께 감사드리며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스케줄잡고 예약하겠습니다

PS.호치민 유흥은 이번이 처음이였는데 꽁?(유흥종사자들) 이 먼저 앵기고 미남이라고 계속 그러는데 원래그런가요?

40대중반 192 90 인데

다들 30대로 보인다고..(젊을땐 괜찮았어요ㅎㅎ)

그냥 립서비스일까요?

눈빛은 진심인거 같던데요..

착각이였을수도..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