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벳 하루전, 투표 완료했습니다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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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30
한 때는 제 손이 곱다는 소리를 들은 적 있는데 이제는 손이 참 못 생겼네요!
지난 주에 어머니께서 응급수술을 받으신 후 현재까지 잘 회복되고 계십니다.
내일 짧게 후에를 다녀올 계획이 있어서 다낭행 비행기표를 끊어 둔 상태입니다.
6년 전, 선친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하롱베이에서 급히 귀국한 적 있고
그 때나 지금이나 간병은 동생이 도맡아하고 있습니다.
(동생은 형과 형수, 아내를 믿지 못하므로 자신이 직접 합니다)
아침에 전화통화를 하니
동생이 "형은 있어봐야 할 일도 없고 도움도 안 되니 다녀오라"고 합니다.
일주일 내내 병원을 지킨 동생에게 미안하지만
잠시 베트남을 다녀와야겠습니다.
일 때문에 가는 거라 여유시간도 거의 없고
여유 시간이 생겨도 놀 수 있는 형편도 아니지만
잘 다녀와야겠습니다.
사전투표장에 사람들이 넘치는 건 아니지만
과거에 본 것보다는 많아서 활기가 있어 보였습니다.
불금과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까망코
야무진남자
골프좋아요
진진진진
유지니
사하폴라리스

서언

옥수수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