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2호기 만나기 전에 오늘의 2떡을 먹기 위해 ㄹㅊㄹ에 왔습니다.

체리 1호기는 코카, 체리 2호기는 9시에 출근한대요.

오늘은 둘 다 안 되는 관계로 또 다시 짜오방을 했습니다.

오늘도 ㄹㅊㄹ 수질이 영 아니네요.

그나마 개중 가장 나은 친구 한 명 데리고 썬플라워로 이동합니다.

썬플라워 방식이 예전과 약간 달라졌네요.

예전에는 썬플라워 로비에서 직접 꽁과 만나 올라갔었는데...

지금은 로비가 아닌 식당에서 만납니다.

외관상으로는 스파처럼 꾸며 놨네요.

로비에서 너무 대놓고 픽해서 올라가니까 방식이 바뀐 듯하네요.

사람들 눈을 좀 더 피할 수 있습니다.

로비에서 안으로 들어가 왼쪽으로 꺾으면 스파처럼 되어 있습니다.

얼핏 보면 스파인지 식당인지 구분이 안 가긴 해요.

그곳의 소파에서 앉아 기다리면 꽁이 옷 갈아입고 옵니다.

오늘 만난 꽁은 초이스 할 때는 마지못해 골랐는데 막상 플레이 해 보니 괜찮습니다. 아직은 마인드가 살짝 오락가락 하는데....

ㅇㄲ 괜찮고, 자연산 B+ 

몸매는 약 슬림 혹은 노말입니다.

허리는 슬림인데 히프는 노말이네요...

몸매도 나쁘지 않습니다. 덤으로 살짝 ㅈㅂ네요.

남동생이 부산에서 공부하고 있다네요....

벳남 누나들 참 대단합니다.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ㅠㅠ

잘 웃는 괜찮은 성격이고요...

저의 미칭존배에 잘 반응합니다.

조금 더 친숙해지면 분위기 더 좋아질 듯....

아직 체리 2호기를 대체할 수준은 안 되고...

일단 체리 3 호기로 임명해 놓고 몇 번 더 만나면서 상황을 봐야 되겠습니다.

이제 베테랑으로 도시락 2호기 금보라 만나러 갑니다.

네 달 만에 만 남... 보라야 오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