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 방벳 1일차 후기
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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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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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여만 다니다가 이번에는 친구와 방문했습니다.
자 친구야 드가자~ ㅎㅎ
출발 몇주 전 30분 지연이가 찾아왔었는데 몇일 전에 다시 정상화되었다고 하여 지연이와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인천공항 도착하니 슬슬 실감이 되네요
베트남항공 처음 타봤는데 그런데 USB포트가 떡하니... ㅋㅋ 미안하다 친구야... 그리고 앞으로 비행기는 베트남항공을 타자~
기내식도 주고 좀 더 넓은데다가 의자에 달려 있는 화면 패널에는 영화와 비행기 위치 안내까지 볼 수 있네요... 안 탈 이유가 없는듯요
호치 공항 도착해서 일반 패스트트랙으로 고고! 이름 발견하고 처리 후 줄 서니 고급에는 사람이 없고 일반에만 잔뜩...
"아 좀 아쉽네" 생각하고 있었는데 공안이 오더니 가운데 줄을 잘라 고급 패스트트랙 줄로 인도를 해줘서 정말이지 후딱 나왔네요
처음부터 운이 좀 좋은데라고 생각하며 그랩 잡고 하탐/마이반 환전소로 향했습니다.
환전소 도착하니 마이반에도 사람이 꽤 있었지만 하탐에는 가득하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빠른 마이반을 가야하나 줄이 긴 하탐을 가야하나 고민 좀 하다가 이유가 있겠지 하탐으로~
사용할 대부분의 달러를 바꾸고 벤탄 시장에서 크로스백 2개 득한 후 선라이즈로 향했습니다.
그 사이 ㄱㄹㅇㅋ 조각 신청한건 안 비밀~ ㅎㅎ
선라 도착 후 재빨리 샤워하고 ㄷㅇ ㄱㄹㅇㅋ로 이동
5시 넘어 도착했는데 앞에 4-5팀이 있다네요
밖에서 식사하고 와도 된다길래 NO! 국룰인 라면과 짜파게티 주문하고 룸 입성했습니다~ ^^
그동안 라면과 짜파게티가 어찌나 그리웠던지... 게다가 배도 고파서 친구와 둘이서 순삭했네요
조각분은 30분 후 황제 마무리 끝내고 도착! 이 분은 1일 1황제 실천하고 계시다고... ㅎㅎ
서로 내용 공유하다가 가장 듣고 싶었던 ㄹㅋ ㅋㄹㅇㅋ 얘기가 나왔네요
비용이야 좀 더 쓰겠지만 덤탱이 쓰지않고 적당한 가격으로 같이 가능하다고... 와우 이런 행운이~ 하지만 내일 비행기로 집 가야 한다며... ㅠㅜ
으 이런 기회가 날아가다니... 농담반 진담반으로 "비행기 바꾸세요" ㅋㅋ 복귀 후 바로 출근해야 해서 여유 없으시다고~ ㅎㅎ
역선택 맞음 멘붕올거 같은 느낌이... 그러다 복도에서 꺄르르 소리가... ㅎㅎ 왔구나 이쁜이들
역선택 단어가 머리에 맴돌았지만 ㅊ0ㅅ 시작~
선택 장애가 심해서 눈만 왔다갔다... 그리고 식은땀... 어쩌지?
친구는 벌써 선택 엥? 너 빠르네? 그래 나도 체일 처음 눈에 들어온 친구 킵! 조각분도 킵!
다음 타임~ 아 쫌 선택 장애 그만... ㅋㅋ 그래도 한 친구 들어오길래 바로 킵! 친구 조각분 모두 킵~ 아 맞다 조각분은 술만 마시고 가신다고...
두근두근~ 나와 친구 둘다 가능... 엥 뭐지? 우리가 ㅊ0ㅅ를 잘 한건가? 여하튼 우리 모두 한 친구씩 보내고 다 앉힘
다들 성격도 싹싹하고 잘 놀고 술도 잘 마시네요 카드게임 주사위게임 재미있게 즐긴 후 술 모두 동내고 여기서 끝! 우리 있따가 보자구~
키스님께 ㅋㅋ 바로 예약 후 조각분도 집 가신다길래 같이 ㅋㅋㅋㄹ 가자고 했더니 좋으시다고~ 고고!
ㅋㅋㅋㄹ 도착 후 와~ 키스님 파워 무엇... 정면 무대 바로 밑! 어우야~
기념으로 영상 짧게 하나 위에 투척!
맘껏 즐기고 시간되어서 선라로 복귀
간단히 술이랑 안주 사놓고 오늘일 입털고 있는데 띵동~
왔느냐~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ㅋㅋ
술게임도 하고 잘 놀고 각 방으로...
생글생글 귀엽고 합이 잘 맞네? 좋은데? 하지만 끝내고 너무 피곤해서인지 바로 잤네요
친구방 노크하니 혼자 있네요 그 친구는? 갔다고? 새벽에? 어허 내상이... ㅠㅜ
1일차는 딱 기본일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때는 진정 몰랐습니다.
나의 그녀가 어떤 친구인지... ㅋㅋㅋㅋ
2일차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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