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ㅅ ㄹㅋㄱㄹ 후기(2)
초보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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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2
이어갑니다^^
앉히고나서 가까이서 보니
얼굴부터 발까지 분칠을 ㅋㅋㅋㅋㅋ
백인이 아니었다ㅋㅋㅋㅋㅋ
몸을 만져보니 분가루가 만져진다 ㅋㅋㅋㅋㅋ
지도 웃긴지 겁나 웃고ㅋㅋㅋㅋ
몸에 분칠하는 친구들은 가끔 봤는데
이정도는 처음이라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
분필쓰던 시절 칠판지우개로
몸을 사정없이 때린수준ㅋㅋㅋㅋ
얼굴은 색기있고 귀엽게 생겼는데 몸에 분칠때문에 내보낼까 잠시 고민을 ㅋㅋㅋㅋ
옷에 다묻음 ㅋㅋㅋㅋ
멀리 떨어지라니까 실실 웃으면서
분가루 날리며 앵기는 꽁ㅋㅋㅋㅋㅋ
성격은 좋아보임^^;;
일행들이 꼬부기꽁 보고 오 섹시비키니~
엄지척하시길래 나도 보니 오~
나는 옆에있고 분칠에 정신이 혼미해져서 몰랐는데
비키니가 하이레그ㅋㅋㅋ
부끄럽다고 다리꼬고 ㅋㅋㅋㅋ
야 지금 니 비주얼에 수줍컨셉은 아니다 ㅋㅋ
그렇게 양쪽에 18꽁과 꼬부기꽁을 끼고
바쁘게 양손을 움직인다ㅋ
둘다 네츄럴이라 촉감이 너무 좋다
크 술맛난다~
꼬부기꽁도 내가 18꽁에게 더 관심있어하는게
보였는지 내 윗옷을 올리면서 육탄공격을 들어온다ㅋㅋㅋ
이에 질세라 동시에 들어오는 18꽁
₩&@“&₩@&&~~~
(대충신음)
어김없이 돌아오는 섹시댄스타임
저번에 ㅁㅊ꽁에게 두곡낚시를 당해서
오늘은 한곡만 하라고 미리 말한다 ㅋㅋㅋ
18꽁과 꼬부기꽁의 합동찌찌공격에
앞도 제대로 못보고 1곡이 끝나버린다 ㅋㅋㅋ
다른일행들은 마무리하는데
나란놈 ㅜㅜㅜㅜㅜ
두꽁에게 노래방기계앞으로 끌려나간다 ㅋ
두꽁의 육탄공격에 정신팔려 탐닉하는사이 1곡더..
이럴거면 처음에 1곡만하라고 왜했냐고 ㅜ ㅋ
나도 모르겠다 순식간이었다
이성마비 ㅜ
자리로 돌아와서 팁을주면서 정신을 차린다 ㅋㅋㅋ
아오 ㅋㅋㅋ
꼬부기꽁이 데이트하자고 어필한다
“ 지금 결정해줘 옵화~
아니면 나 다른남자랑 데이트할꼬야! ”
18꽁이 나가리나서 김빠지기도 하고 그냥 코코에서 장렬히 전사하기로 마음먹은상태여서
고민이 되기 시작하여 대답을 미뤘다 ㅋ
지금은 생각이 없어도
나중에 아쉬울수도 있다 ㅋㅋㅋㅋㅋ
코코에서 놀다 홀밤하기로 맘먹고서는
새벽 한두시에 모냥빠지게
꽁들에게 잘로를 돌리던
처량했던 내지난날들이 떠올랐기때문이다
ㅜㅜㅜㅜ
메뚜기를 뛰고온 꼬부기꽁
“옵화 나 다른방에서 데이트 신청받았어
어서 날 선택해!”
아~ 아직 확신이 안서는데~
ㅋㅋㅋㅋㅋ
“조금만 더 생각할게~”
내손을 잡고 자기 소중이로 가져가더니
귓속말을 한다
“ oppa water many~”
헙 넘어갈뻔했다 ㅋㅋㅋㅋㅋ
그래 이정도면 뭐 나쁘진 않을것같다
그래도 혹시모르니 만날장소는
이따가 연락하겠다고 했다 ㅋㅋ
“나 부이비엔가니까 거기서만나자 연락할게”
(실제로는 길게대화했지만 짧게 표현할게요)
“옵화 보증금줘“
”뭐? 뭔말이야 왜?”
“옵화가 연락안할수도 있잖아 보증금줘”
아니 이 듣도보도 못한 캐릭터는 뭐야
어디서 튀어나온거야 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까지하는거야 ㅋㅋㅋㅋㅋ
결국 우리는 원만한 합의?를 하고
부이비엔에서 만나기로했다 ㅋㅋ
부이비엔에서 생파가끝나갈쯤
도착한 꼬부기꽁과 코코에서 잠시동안 더 놀다가
숙소로 복귀^^
궁금하다 나는 너의 샤워후가 ㅋㅋㅋㅋㅋ
뭐야 별차이가 없는데 샤워한거 맞아?
꼬부기꽁의 몸을 문질문질해본다
ㅋㅋㅋㅋ
맞네..
분칠은 왜그렇게까지하는겨 ㅋㅋ
벳남꽁중에서 흰편인데 이정도면
여자의 욕심은 끝이없군…
옆에 조신하게 이불덮고 누우면서
내배를 토닥이더니
“옵화 슬립~”
ㅋㅋㅋㅋㅋㅋ
어쭈 ㅋㅋㅋ
바로 그냥!!
“옵화 스트롱~스트롱~“
바로 한판 하고 딥슬립 ㅋㅋㅋㅋㅋ
딥슬립중이었던
새벽에 18꽁에게 잘로가 와있더라
“괜찮아요?“
새로운 에피소드가 생겼을까?
에피소드는 개뿔
호치민 원투데이오나~~
ㅋㅋㅋㅋㅋ
뭐지금도 새벽 세네시에 집에가면 공허한지
메세지나 이모티콘을 종종보내오곤 하는데
(고객관리겠지 호구야^^)
아침에 일어나면 나도 이모티콘 하나씩
날려주고있다
뭐 이러다 방벳텀 길어지면 끊기겠지
다그런거아니겠어
모두 슬기로운방벳생활되세요
깜언~

구름
로운
접또

야수부엉이

옥수수
페드리
키스

놀자비

김치찜

진짜불꽃남자

레프티

아까그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