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생에 저의 정신을 어지럽히는 일이 많기도 하고

지난번에 글을 썼다가 뭔가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댓글들이 달리는 것도 있어

보통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겠지만

마음이 복잡하여 

무심코 화도 나고 짜증도 나더군요

그래서 한동안 글을 안쓰고 있습니다

사실 글쓰기 시작하면

슬금슬금 올라오는 오라병도 문제긴 하죠

하지만 당분간 뭔가 활동하는 것도 주저될 만큼

개인적인 일이 있어 글을 안쓸거 같긴 합니다

간간히 아시는 분들이 연락와서 

왜 활동 안하는지 묻거나 안부를 묻거나

언제 가는지도 물어보고하지만

지금은 자중할 때다 보니

천천히 방벳 하게 될 듯 합니다

아마도 내년 이맘때쯤??? ㅋ

뭐이래저래 일이 정말 잘 풀리기 시작하면 추석때 급발권

할지도 모르지만 암튼 지금은 기약이 없긴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