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2번째 호치민 6일차
폼생폼사
34
236
0
25.06.19
올해의 2번째 호치민 6일차
오늘은 뭐하지?
그러고 보니 이번에 황제를 한번도 안갔네
준비해서 예약하고 황제에 갑니다.
의상들이 참 예쁩니다.
한친구를 따라 올라가서 서비스를 받습니다.
꼼꼼하게 잘해주네요. 시원하고 좋습니다.
내려와서 커피와 담배한대 피고 있는데 케어 해준 친구는 뒤돌아서서 동료들과 얘기 중입니다.
팁을 줘야 하는데 이름도 모르고 뭐라 불러야 할지 몰라서 베이비 부르고 손짓을 해서 팁을 주었더니 다들 웃고 난리 났습니다. ㅎ 민망하기도 하고 얼른 인사하고 껌땀집으로 갑니다.
오늘은 그래도 사람이 별로 없네요.
주문해서 먹고 벤탄안 환전소 가니 오늘도 문 닫았네요.
마이반 가서 환전하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월요일 새벽비행기니 오늘이 어쩌면 마지막 날인데...
확실하게 만나서 뜨밤 힐수 있는 친구 둘 ?
뉴페?
잠시 고민에 빠지다 그래 뉴페 도전가자
키스님께 ㅈㄱ 신청을 해두고 롯마가서 가져갈 선물 몇가지 삽니다.
롯마 안 커피숍 가니 이쁜이들 제법 보이네요.ㅎ
눈요기만 하고 커피 한잔 마시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ㅈㄱ방이 만들어졌고 3인입니다.
먼저 한분이 오셔서 순번 잡으셨는데 4번이네요.
좀있다 다른 한분도 오시고 라면 한그릇씩 먹어 주고 담소 나누다 보니 짜오방 타임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스캔해 봅니다.
항상 긴장되는 순간입니다. ㅎㅎ
첫눈에 들어온 한친구를 픽해 봅니다. 그리고 옆에 앉았을때 귓속말로 물어 봅니다.
슬랜더 체형에 키도 적당하고 딱 제스타일입니다.
ㅇㄲ도 나쁘지 않습니다.
2조 들어왔을때 문 근처 괜찮은 친구가 한명 더 보이기는 했는데 고개를 돌리고 앉아 버리네요.
픽해서 물어볼까
나간다는 보장도 없고 옆 친구가 서운해 할수도 있어서 그냥 패스합니다.
다른분들도 픽하시고 화기애애 하게 시작합니다.
카드 , 주사위게임 하면서 술도 추가하고 신나게 놉니다.
마무리하고 비아셋으로 이동하여 팟들 오고 또 신나게 달립니다.
오늘도 많이 먹었네요.
ㅈㄱ 후배분과 같은 숙소 한층 차이라 후배분 숙소에 가서 넷이 한잔 더 합니다.
여러 종류의 과일 안주가 준비되어 있네요.
분위기도 좋고 ㄲ들도 좋아하고 재밌게 먹었네요.
숙소로 돌아와서 팟이 먼저 씼네요.
저도 씻고 서로의 몸을 느낍니다.
속궁합은 제일 잘 맞는거 같습니다.
잠시 눈을 감은거 같은데 아침입니다.
팟은 출근을 위해 가고 혼자 남습니다.
저녁에 다시 보기로 합니다.
7일차에 계속~~


김치찜
아까그넘
부들부들부들
로운
꿀벌
서언

과사랑


유후유후휴

옥수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