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벳중에 기억에 남는건 !! (Feat. ㅃㅍㅇ)
아직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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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5
저는 방벳 초창기에만 열심히 다녔는데, 근방에 색다른 업장들이 생기고 (ㄸㅁㄹ 등등) 거리가 애매하다보니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첨 오시는 지인분들이 계시거나, 한번씩 생각날때 입국하던날 들리거나 했었는데
최근 여꿈 게시판에 유난히 넘버링 정리 된 내용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딱히 시간이 남기도 해서 이번 방벳 일정에 첫 일정으로 잡았지요!!
2019년 한창 14번이 레전드라 불리우던 시절 이틀연속 대기 없이 그냥 볼 수 있었던 마치 초심자의 행운과도 같은 초이스 이후로 몇년간은 원하던 번호는 볼 수 없었고,
웨이터의 굿걸, 나이스걸, 프리티걸 들을 만나봤지만…(어떤 내용인지 다들 아실거라서 ㅎㅎㅎ)
내상 아닌 내상,, 그래서 발걸음이 그동안 뜸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각설하고, 이번엔 넘버링 후기 정리된 글을 바탕으로 몇몇 번호를 찍어서 갔더랬죠..
대략 8개의 번호, 다 외우지도 못 할거 같아서 가는 그랩 안에서 메모장에 대충 끄적끄적
웨이터가 보더니 다른 번호는 다 오후에 출근 딱 한명!! 넘버 에윗!! 가능 하다는 말을 듣고 오께이!@@
그러나 30분 기다려야 한다..허억..
좋다..피곤하니 사우나 하고 기다리고 있으마!!
사우나 하다 숨막혀서 들락날락 하는 와중에 들어오는데 유레카~~!!
외모야 개인차가 있고 호불호가 갈리니 평을 하긴 뭐 하지만, 귀염상 외모에 아주 만족 스럽네요.. 전체적으로 다 맘에 드는 정말 근 4년만에 번호를 외울 수 있을만한
임팩트를 남겨주는 넘버였습니다. 제가 왠만 하면 팁을 더 주지 않는편인데 이 넘버는 팁을 더 주고 싶을 정도!!
이번 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정중에 하나 였네요..
이글을 ㅍㅌㅇ 넘버 개척에 앞장서신 ㅍㅌㅇ 계의 컬럼버스 같은 로운 장교님 이하 기타 여럿분들의 노고에 바칩니다.


로운
나이스가이
페드리
아까그넘

앗톰
꿀벌

서언
김치찜
유후유후휴

선랑

접또
옥수수


민이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