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폭싹 속았수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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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폭싹 속았수다. ㅜㅜ

민이민이 38 168 0

안녕하세요.


민이민이 입니다.


더운 날씨속에 다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


날씨도 점점 베트남 날씨처럼 변하니, 이놈의 오라오라병이 점점 심해집니다.ㅜㅜ


폭싹 속았수다. 1편에 이어서, 2편을 끄적거려 볼려고 합니다.


회사를 마치고, 오늘도 베트남 쌀국수 생각이 간절합니다.


검색을 때려보니,  오호라.


부산 사상 아울렛 2층에 베트남 사장님이 운영하는, 벳남 쌀국수 집이 있더군요.


그래서 찾아가서, 긴급하게 한그릇 후루룩 했습니다.


비주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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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남 쌀국수하고 비슷합니다.


오~ 맛은 괜찮네요. ~~~~


한국 사람 입맛에 맞추어서, 향신료는 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물이 미지근 했고, 향신료 맛이 있어야 제 기준에는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베트남 고추도 없더라구요.ㅜㅜ


역시 쌀국수는 베트남 호치민 인거 같습니다. ㅠㅠ


먼가 아쉬운 쌀국수네요...


베트남에 가면 매일매일 해장으로 쌀국수나, 후띠우를  먹는 저로써는 만족이 안됩니다.


호치민에서, 쌀국수, 후띠우, 그리고 예쁜 담치(?) 들까지 후루룩 짭짭 먹고 싶어요. ㅋㅋㅋ


8월 2일 벳남 출국까지 38일 1시간 30분이나  남았습니다. 휴


어서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푸념글인데도,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댓글 38
꿀벌 06.25 18:29  
현지에서 먹는 쌀국수맛은 못 따라가죠~~ ㅋㅋ

호치민에서 맛난거 드실 날이 빨리 오길 바래봅니다..^^
민이민이 작성자 06.25 18:39  
네 베트남 사람이 해도, 한국 사람 입맛에 맞추어 나와서요.

8월까지 기다리기가, 쫌 힘드네요. ^^

어서 가고 싶습니다. ~~ ㅋㅋ
키스 06.25 18:38  
폭삭 속았수다 시리즈인가요 ㅋㅋㅋ
민이민이 작성자 06.25 18:39  
네 ^^ㅋㅋ

베트남이 가고 싶어서, 쌀국수 먹고 있는데, 현지보다 못하네요. ㅋㅋㅋ
페드리 06.25 19:01  
아무래도 현지는 못따라가죠 ㅋㅋ
민이민이 작성자 06.25 19:07  
네 지금이라도 가고 싶네요. ^^;;
옥수수 06.25 19:08  
8월 2일이면.. 한국 갈수도... 있는 시기네요 ㅎㅎ
38일 남으셨군요!
민이민이 작성자 06.26 09:39  
네네  ^^ 38일 기다리기가 힘듭니다.

지금 가고 싶네요. ^^
도피오샷 06.25 19:12  
쌀국수는 벳남에서 먹어야 하죠...
민이민이 작성자 06.26 09:40  
네 쌀국수는 벳남입니다. ㅋㅋ
쿨곰 06.25 19:12  
역시 쌀국수는 현지 오셔서 드셔야 맛나죠 ㅎㅎㅎ;;;
민이민이 작성자 06.26 09:40  
네 쌀국수는 베트남 입니다. ^^ㅋㅋ 비교 불가네요. ㅋㅋ
서언 06.25 19:28  
분단위까지 세고 계시는군요 ㅎ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ㅎㅎ
민이민이 작성자 06.26 09:44  
네 하루 하루 너무 가고 싶네요 ㅜㅜ

오라오라 말기 인거 같습니다.
로운 06.25 19:37  
민이 장교님은 현지인 입맛이신데 쌀국수가 비교적 순한(?) 맛이었군요~ ㅎㅎ
민이민이 작성자 06.26 09:45  
네 한국인 입맛에 맞추어서 향신료를 다 뺏더군요. ㅜㅜ

너무 아쉬웠습니다.
베일리 06.25 19:57  
다음 스테이지인 캄보디아를 거쳐 사이공 현지에서 오랜만에 쌀국수 먹어보겠습니다.
하지만 방콕 현지에서 태국 쌀국수 꾸에이 띠에우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ㅎㅎ
민이민이 작성자 06.26 09:46  
태국 쌀국수는 베트남보다 시원한 맛이 없더군요. ^^

캄보디아는 어떠신가요? ^^ 저도 궁금 하네요.

카레 게??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그게 제일 맛있더구요. ㅋㅋ
하루 06.25 20:10  
그래도 비쥬얼은 훌륭 하네요 ^^
민이민이 작성자 06.26 09:48  
네 베트남 여 사장님이 요리하니, 비쥬얼은 좋습니다. ^^
사하폴라리스 06.25 20:52  
아마 비엣남에서 먹는 육수를 한국에서 낼려면..
가스비가 감당 안될듯 합니다 ㅋㅋ
민이민이 작성자 06.26 09:53  
아. 그런 이유도 있었네요. ^^;;

쌀국수 수요가 많치 않아서 국밥집처럼 운영하기가 힘들죠. ㅋㅋ
김치찜 06.25 21:13  
쌀국수는 벳남 현지에서 먹는 것을 못 따라가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한국식으로 바꾸어서?
국물은 엄청 맑아보이네요^^
민이민이 작성자 06.26 09:55  
네네 현지가 최고입니다. ^^

한국식이라서, 김치찜님 말씀처럼 국물이 맑으며, 향신료를 빼고 만들었습니다.
세븐 06.25 21:20  
쌀구수는 역시 호치민에서 먹어야
제맛이죠ㅎㅎ
38일 어느순간 지나간지도
모르게 가길 응원합니다^^
민이민이 작성자 06.26 09:58  
네 ^^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븐 장교님.

벳남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과사랑 06.25 21:24  
저녁 식사 잘 해서 배가 부르지만
사진보니 국물 벌컥 들이키고 싶습니다.
8월 방벳 계획이 기대되시겠습니다.ㅎㅎ
민이민이 작성자 06.26 09:59  
네 ^^ 과장교님. 어서 가고 싶습니다. ^^
꽃등심 06.25 21:40  
저는 모레 쌀국수로 해장할 생각하니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8월까지 원기옥처럼 기모으시고 방벳하셔서 한방에 터트리시길 바랍니다ㅎㅎㅎ
민이민이 작성자 06.26 10:00  
네. ^^ 방벳 조심히 잘하시고, 행복 후기 기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꽃등심님.
리브리 06.25 23:18  
현지 쌀국수 맛있지요 ㅎㅎㅎ 서울쪽 체인 쌀국수집은 다들 한국사람 입맛에 맞게 음식이 변해서 영 ㅎㅎㅎ
민이민이 작성자 06.26 09:59  
네. ^^ 쌀국수는 현지가 제일 맛있습니다.
부산순돌이 06.26 10:19  
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
민이민이 작성자 06.26 18:04  
네 시간되시면 들려 보세요. ^^ 부산순돌이님.
아까그넘 06.26 11:56  
사상 근처에 계시는 군요
민이민이 작성자 06.26 18:04  
네 직장이 사상입니다. ^^
겨울아2 06.26 13:48  
현지맛은 역쉬 흉내내기가 힘들죠.....어딜가나 평타는 치니....
민이민이 작성자 06.26 18:04  
호치민은 길거리에서 쌀국수 먹어도 맛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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