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5의 절반이 지나갔네요. 청와대 다녀왔습니다.
분당백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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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30
2025년 청사의 해가 어느덧 절반이 끝나가는 시점입니다.
올해 한해 성취하고자 하셨던일들 어느정도 이루셨나요?
저는 올해부터 삼재라....그닥 좋은일들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운세는 운세니깐요^^
무엇보다 건강을 생각해서 군것질안하고 운동하고 술도 1주에 한번또는 2주에 한번 간단하게 마시고있습니다.
이제 한국은 장마철+무더위가 기승이네요. 날씨가 습습하니 베트남에있을때보다 더 더우니 말이죠..ㅠㅠ
특히나.....러브버그???
와....짝짓기하면서 떼거지로 날라다니는 벌레들 때문에 요새 전국적으로 난리더라구요....방충망단속 철저히 해야
할것같습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오면서 국민에게 열렸던 청와대가 곧 닫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주말에 청와대 투어를 처음으로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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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막바지라 그런지 관람하러온 사람들이 많더라구요..특히......중국인들....
이해가되지않았습니다. 어디서 그 많은 중국인들이 청와대 관람을 하러오며 또 눈쌀찌푸리게 만드는 무한 새치기...
청와대 본관이 메인이라 아침부터 일찍왔으나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그런데....어디서 시끄러운 북쪽말이 들리더니 본관 출입구 근처에서 무더기로 아무렇지않게 새치기 시전...
저와 그모습을 본 다른 한국분들도 소리치며 뒤로 가라 왜 그러냐 말해도~~ 아돈노!!!! 시전....정말 욕나올수밖에없더라구요..
통제해주는 인원은 많지않았지만 무장한 보안업체 직원들에게 내용을 전달하니 끌어내더군요...
본인들이 오히려 죄송하다며 말씀하는데....골머리 아프다고하네요...다른 나라 사람들은 크게 문제없는데 그 북쪽 시끄러운 나라 관람객들이 계속 문제를 만들고있다면서......쩝.....
이미 베트남에서 많이 봤었지만 한국에서도 보니 어질어질 하더라구요.....
그래도 이왕 왔는데 기분 잡쳐있을건 아니니 쭈우욱~~둘러봤습니다. 뉴스에서나 보던 장소를 직접 봐보니 나쁘진않았어요. 또 오고싶다?라는 느낌보단 산책로로 잘 되어있는것같아 그대로 두면 괜찮을것같다는 생각정도랄까...
다만 주차가 헬입니다......주변 공용주차장이 여러개있는데 거의 만차가 많아 좀 돌았던거같아요..
이제 사전예약도 더 이상 진행하지않는것같던데....그냥 청와대 주변 구경하다 안목역근처에서 식사하면 괜찮을것같아요
안목역에 은근 맛집들이 있더라구요^^
꿉꿉한 날씨 ~ 헬요일~ 2025년 절반의 마지막날
다들 힘들고 지쳤겠지만 힘내시고 건강한 방벳을 위해 화이팅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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