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에게 잘로 번호 요청 받았어여
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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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2
어제 02시쯤 지인 들과 술 한잔하고 숙소로 복귀하는데, 로비에서 어느 꽁과 마주치게 되었어여.
나이는 20대 중후반, 적당한 키와 몸매, 얼굴도 (성형한 것 같은데) 그 정도면 훌륭했어여.
매너있게 문 잡아주고 꽁 나오고 들어가려는 순간
"오빠 뎁 짜이"~~
뭘 잘못들었나? 귀를 의심했어요.
갑자기 제 앞으로 오더니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고
핸드폰 가리키면서 넘버 오케이 하더라구요.
"살다보니 나도 꽁에게 번호를 따이는구나"^^
오늘은 늦었으니 잘로 연락해서 낼 만나기로 합니다. 30분뒤 꽁에게 잘로가 오고 이런 저런 얘기 나누다가 다음 날 저녁 19시 약속을 잡습니다^^
다음 날 17시경 꽁에게 잘로가 오고 장소를 정하는데 갑자기 이런 메시지를 보내네요 ㅜㅜ
내용은 오늘 저녁에 만나서 낼 아침까지 같이 있으면 선물을 줄 수 있냐고 묻더라구요.

흠...ㅠㅠ 그렇게 만나기 싫다고 거절을 합니다.
그랬더니 오늘 약속 때문에 일을 못나가서 물어본거라고 답장이 오네요. 결국 가라 꽁~~ ㅠㅠ
역시 뎁 짜이는 아무나 될 수 없는 현실을 절실히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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