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귀인분이 호치민에 오셔서인지 저녁시간에

만나자마자 비바람이 오랫만에 두어시간 엄청내렸어요ㅎㅎ

밖에 계셨던분들 비 엄청 맞으셨을겁니다ㅜㅜ

오랫만에 사이공 비어로 토킹어바웃 하며 가볍게

아니..조금 마시고 귀한분과의 만남은 마무리.

선라이즈로 와서 쉬고있는데.. .

 늦은밤 연락이 오는 꽁...

또  그냥 잘순없지요ㅎㅎㅎㅎ

다시 옷을 입고 롯마에서 접선을 하고 

간곳은 푸미흥 일산장군집!!!.

한국 아닙니다ㅋㅋㅋㅋ




맛있는거 먹으라 하니 젤비싼 소고기를ㅋㅋ

장군집은 돼지부속고기 맛집인데ㅎㅎ

소고기도 제가 직접구워서 먹여주고....



시원한 얼음소주 적시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적셨네요 또ㅎㅎㅎㅎㅎ



늦은밤에도 푸미흥의 술집들은 영업을해서 정말 좋습니다^^

정신없이 마시다  선라이즈로 돌아와서 기절했다가...

아침에 지인분의 카톡에 눈이떠서

 모닝커피 한잔하고 지금 올라와보니

비흡연자분이셔서 오늘은 안남에서ㅋㅋ

 

역시 커피맛은 만남의광장보다는 안남이 맛있어요ㅎㅎ

 

화정실에 가지런히 걸러있는 옷....

그리고...

이친구는 왜.....

집에를 가지않고 저 넓은 침대에서 저는 누울수도 없게

자고있네요ㅎㅎㅎㅎㅎ

어쩔수없이 쇼파꽁에 누워 좀더 자야겠습니다~~~~



제발 종 잠은 집에가서 자라~~~~~

선라이즈가 그렇게 편안하니????????

오빠 마이 피곤하다......  황제 가고싶다~~~~~~~~

즐거운 금요일... 불금보내셔요^^



오늘 아침도 호치민의 하늘은 너무 청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