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 ㄲ이 그립습니다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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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3
여러스타일로 그려 보았지만 실물이 제일 낫습니다.
어쩌면 10-11월에 이 ㄲ의 딸을 만날 가능성이 있는데
엄마를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씩 서랍정리를 하거나 파일을 찾아야 할 때면
예상치 못한 것이 튀어나와서 추억에 잠기게 합니다.
이제는 강산이 세 번 정도 변했지만
작년에 병장게시판에 올린, 제 평생 저를 좋아한 단 두 명의 여성 중 한 명
(다른 한 명은 현재의 장관님입니다)
의 사진이 오래된 외장하드에서 갑툭튀 했습니다.
이제 얼굴도 거의 잊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예전 생각이 떠오릅니다.
이 세상 어디에 있든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네 덕분에 내 인생이 풍성했고, 베트남이 가장 가까운 나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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