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본색을 회상하며... 홍콩 느와르의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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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을 회상하며... 홍콩 느와르의 추억을...

몰빵 33 138 1

이미 3 40년 전 얘기네요.

주윤발의 영웅본색을 보며...

롱코트 사입고, 선글라스 쓰고, 성냥개비 씹던 시절...

구시절 저의 우상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홍콩 스타의 거리에 다녀 왔습니다.

가장 좋아했던 주윤발과 장국영은 핸드프린팅이 없네요.

장국영은 자살했으니 그렇다 치고...

주윤발은 왜 없을까.,

 반체제 인사라서 그런가???


홍콩 구룡반도 남쪽 스타페리 선착장 옆에 옛 홍콩 영화인들의 핸드프린트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반가운 이름들을 많이 찾았고...

그들의 손에 저의 손을 겹쳐 보았습니다.


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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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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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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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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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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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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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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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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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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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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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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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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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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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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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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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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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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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선랑 07.14 15:45  
크으 ~ 추억돋네요 ㅎㅎㅎ
아 저런곳이 있었군여 명예의전당같은곳인가 봅니다
몰빵 작성자 07.14 16:04  
스타의 거리라고 하더라고요...~^^
잘은 모르겠지만 홍콩 영화인들의 핸드프린팅이 해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로운 07.14 15:52  
진짜 추억돋습니다 ㅎㅎㅎ
저도 저기 가서 사진도 찍고 하고 싶네요 ^_^
몰빵 작성자 07.14 16:04  
아무리 찾아봐도 왕조현이 없어서 실망했다는...
나의 휴지도둑 그녀 왕조현...
나의 올챙이들을 사정없이 빼앗아 가버렸던 그녀입니다~^^
콩뎁까이 07.14 15:59  
아... 장국영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따거 윤발이형.. 크으
몰빵 작성자 07.14 16:05  
주윤발 흉내 내기가 유행했었죠...
성냥개비 씹고...
라이터플 빨아들이고.....
동전 손가락 위에서 굴리고...
옥수수 07.14 15:59  
오 임청하 손이 은근 크네용 ㅎㅎ
몰빵 작성자 07.14 16:05  
묘한 매력의 미녀였죠.
 임청하... 동방불 패~~~
신삥 07.14 15:59  
홍콩영화의 전성기가 있었줘.
몰빵 작성자 07.14 16:06  
그 시절 홍콩 영화가 어쩌다 지금은 폭삭 망했는지....
한국의 한류는 그렇게 되지 말아야 할 텐데 말이죠~^^
홍익인간 07.14 16:18  
아~ 정말 추억 돋네요ㅎ 근데 전부 아는사람ㅠ 나도 많이 먹었구나 나이를.....^^;;;;
몰빵 작성자 07.15 01:56  
자랑이 연식이 비슷하신가 봅니다~^^
홍익인간 07.15 13:10  
아마도 그러지 않을까요? 맘만은 25년식 이죠ㅋㅋㅋ
쿨곰 07.14 16:58  
정말 유명한 추억이 배우들이 다 있네요 ㅎㅎㅎ
몰빵 작성자 07.15 01:56  
그렇죠 추억의 배우드리죠~^^
저의 어렸을 때 우상들인데 이젠 제가 나이가 정말 많이 먹었다는 걸 느끼게 하네요~^^
람댕이 07.14 17:06  
어릴적 장만옥이 저의 최애 였어요ㅎㅎ
몰빵 작성자 07.15 01:57  
오 연식이 저랑 비슷하신가 봅니다~^^
민이민이 07.14 17:33  
장국영하고 주연발은 진짜...

40대 중반을 달려가고 있는 저로써는, 참 그리운 배우들 이네요. ^^
몰빵 작성자 07.15 01:57  
아직 젊으시네요~^^
놀 시간이 많이 남으신 거 같아 부럽습니다~^^
페드리 07.14 18:10  
홍콩영화의 전성기가 있었죠 ㅋㅋㅋ 저는 태어나기 전이거나 아주 어릴떄지만요 ㅋㅋㅋ
몰빵 작성자 07.15 01:58  
대장균 님이야 아직 젊고 뎁이시니 부럽습니다.
저야 오늘 내일 하는 처지라... 쿨럭~~~
하루 07.14 18:34  
엄청 부러운 추억 만드셨네요 ^^
몰빵 작성자 07.15 01:58  
네 즐겁게 여행했습니다~^^
김치찜 07.14 18:36  
영웅본색...동방불패...
추억이 돋네요
몰빵 작성자 07.15 01:59  
뭐니 뭐니 해도 천녀유혼인데...
왕조현 핸드폰 인터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네요~^^
워킹데드 07.14 21:24  
오늘 회사동생이 성냥개비 묻는데 영웅까지 생각나고 뒤가 갑자기 생각이 안나더라구여
몰빵 작성자 07.15 02:00  
영웅본색 첩혈쌍웅 도신 등등 많은 영화들이 생각나네요~~^^
시바시 07.14 23:13  
홍금보옹은 손가락은 짧은데 손바닥이 넓직하군요 ㅎㅎㅎ ....
몰빵 작성자 07.15 01:59  
홍금보가 거의 제 스타일이죠...
제가 왕년에 홍금보 닮았다는 말 많이 들었습니다....~^^
영화배우 닮았다는 말 들었으니 칭찬 맞겠죠?~ ㅠㅠ
김프로 07.15 03:45  
크흐 동방불패
과사랑 07.15 04:54  
핸드프린트는 저도 구경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대부분을 제가 안다는 게 슬픕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갔습니다.ㅠㅠ
몽롱 07.15 05:58  
느와르~ 

참 좋아라 했었지요 ㅠ  그 색채 ..  이젠 홍콩에서는 나오지 못할거 같습니다.
마거리특공대 07.15 17:40  
양조위 눈금은 특히 눈에 들어옵니다 ㅎㅎㅎ
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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