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직장 동료가 베트남 여자와 결혼한다네요 ㅋㅋ
마거리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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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6
오늘 소식을 들었습니다.
예전 직장 동료가 베트남 여자와 결혼한다는데
여자의 나이는 22살...ㅎㅎㅎ
둘의 나이 차이는 20살을 훌쩍~~뛰어넘는 ㅋㅋㅋ
동료가 뚱뚱하고
외모도...별로에...ㅜㅠ
말 주변까지 없어서...
소개팅을 해도 까이고
선을 봐도 까이고
부모님 소개 까이고
친척 소개 까이고
어떤 여자는 동료가 애프터 신청했다고
다른 지역으로 전근신청까지 ㅋㅋㅋ
계속 까이고...까이고...
참...보기가 안쓰럽고 답답하여...
당시 같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기에
"베트남 쪽으로 눈을 돌려라"
베트남 여자가 정말 괜찮다.
이쁜 여자도 많다.
"너는 한국에서 안된다..."
(친하기도 하고 제가 직설적인 성향도 좀 있어서...)
입이 아프도록 얘기했는데
이제서야 결혼을 한다고 ㅎㅎㅎ
진작에 제 말을 들을걸 그랬답니다.
(동료 어머니도 진작 국제결혼하지 여자들한테 욕먹을꺼 다 먹고 이제 하냐고 그러셨답니다)
저는 그나마 한국인 버프 끝물이 남아 있어서
다행인줄 알으라고 하면서
호치민 같은 대도시였으면
넌 한국에서 까였던 경험을 또 하였을 것이다~~라고 놀렸습니다.
(와이프는 락자 출신)
암튼
늦었지만 잘 만난 것 같습니다.
결혼업체가 친척의 지인이 하는 곳이라
잘 알아봐줬을텐데
여자는 시드니 1년 유학도 갔다왔더라구요
집도 부족함이 없는 집이고
알고 보니 제가 호치민에 있던 기간동안
결혼 기념 사진 찍고 (호치민에서)
처갓집 (락자)에서 결혼식을 했더라구요.
(락자...정말 먼데...)
일단 동료만 가서 결혼식을 올리고
귀국했는데
와이프는 호치민에서 한국 어학원을 다닌다고 합니다.
비자를 받으려면 토픽 1급을 따야하니까요
그리고 한국에 오면 또 결혼식 ㅋ
동료는
화상통화 딱 한번에 결정했다고 합니다.
와이프가 자기를 귀엽다고 했다면서
그래서 자기도 와이프로 결정했다고 ㅋㅋㅋ
다른 여자들을 화상통화하지도 않았답니다.
옛 동료 와이프의 외모를 제가 평가하기는 그렇고
음...나이가 깡패입니다~^^
잘 살아라!!
김치녀는 너를 좋아할 수 없다고
그렇게 말했잖아!!
사진을 올릴 수 없는게 안타깝네요 ㅋㅋㅋ
*저도 베트남 여자와 연애하고 싶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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