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주변 코스탐방(서언 장교님글 참조!)
여섯글자까지
45
261
0
25.07.16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어제밤에 ㄷㅅㄹ과 두달만에 만나 타오디엔에 있는 쎄쎄쎄라는 포차에서 한잔하고 (ㄲ이 그곳 오뎅탕을 무척 좋아한답니다)
![]()
![]()
숙소에 와서 전편에 올렸던 왁싱샵 이야기를 해주니 엄청 웃더군 ㅋㅋㅋ
그리고 확인작업을 하더니 느므느므 좋아라 합니다. 깨끗하고 핑크핑크한게 맘에 든다고 ㅋㅋㅋ 보고 또 보고 만지고 또 만지고 ㅃ~고 또 ㅃ~ ㅋㅋㅋ
같이 위스키 한잔 하면서 영화도 보고 꽁냥꽁냥도 하고 아~ 이맛이야~ 이게 방벳의 이유 아닐까요? ㅎㅎㅎ
무튼 밤새 ㅈㅌ와 아침에 가기전에 한번 더하고 다음은 아침에 올렸던 어묵반미 폭풍흡입했더니 밤새 피로를 풀고 싶어 황제가 급 땡겼습니다!
이번글의 주제인 황제 주변 코스 탐방! 서언장교님 맛집탐방글 참조했습니다!
우선 급하게 키스님께 황제에 11시반 예약을 부탁드리고 바로 황제로 고고싱~
도착하니 No 9이 담당이 되었더군요.![]()
죄송합니다 갑자기 제 족의 사진을 올려서 ㅋㅋㅋ
No 9 마사지도 힘있게 잘하고 무엇보다 귀청소를 안아프게 아주 잘하더라구요. 지난밤의 피로를 싸아악 날려주더군요~
역시 방벳필수코스 황제!!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사람은 없다는 평판!!
귀청소중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에 빗소리가 크게 들려서 제 귀가 뻥 뚤렸나 하는 착각도 들었습니다. ㅋㅋㅋ
마사지도 너무 잘하고 제 컨디션도 어느정도 회복시켜줘서 팁도 5만을 더해서 15만동을 주고 다음에도 예약하겠다고하니 좋아라 하는 No9 ㅋㅋㅋ
그런데 머리 말리고 나와서 시원한 커피를 마시면서 담타를 하다보니 대기중인 ㄲ들 ㅇㄲ가 장난 아니었던 것이었던 것입니다!
아~ 괜히 다음에 또 부킹한다고 했나?? 하는 후회가 쪼큼씩 밀려오더군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회원님들도 다 저랑 같은 마음이실거라 제 마음대로 생각하겠습니다. ㅋㅋㅋ
자 이제는 서언장교님이 추천해주신 근처 맛집중 쌀국수 집으로 고고싱~![]()
![]()
황제에서 걸어서 30초!
손님이 꾀있더라구요. 그렇다고 대기 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전 익힌 소고기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국물은 깔끔하고 시원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고수마니아인 저는 사진에 보이는 고수 전부 다 때려넣고 매운것도 좋아해서 벳남고추도 듬뿍 넣고(꾀 매우니 맵찔이신 회원님들은 조심하세요!) 추가로 핫소스까지 첨가!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원조의 맛!!
서언 장교님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 옆테이블에 앉은 한국분들중 한분은 맛있다고 한그릇 더 추가해서 두그릇 완샷하듯 들이키고 가시더라구요 ㅋㅋㅋ
자 밥 먹었으면 다음은 후식이겠죠?
걸어서 2분정도 거리인 콩카페로 고고싱~
![]()
이곳 코코넛 커피 예술입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은은한 코코넛향이 커피와 어우러진! 호치민 명물이죠!
조금전 쏟아진 소나기덕에 선선한 날씨에 야외에 앉아 한가롭게 즐기는 오후의 커피와 담배! 아~ 시아와세~ 이게 바로 힐링이죠!
저녁 ㅇㅎ을 ㅎㅇㄱㄹ ㄷㅇ에서 즐기실 회원님들께 감히 추천드리는 이번코스 어떠신가요? 모든 가게들이 다 걸어서 5분안에 있어요 ㅎㅎ 예약은 황제와 ㄷㅇ은 키스님통해 예약가능합니다요~
황제 팁 포함 55만동, 쌀국수 라지사이즈 7만동, 코코넛커피 6만9천동 도합 68만9천동 현재 환율로 3만 7천원이 안되는 미친 가성비죠 ㅎㅎㅎ
방벳하시는 회원님들 모두다 행쇼~


로이
망고러브
쏘우짜이
로운
김치찜
과사랑
옥수수
혀뇽
서언
아힝행흥
여수방바닥
까망코


쿨곰

겨울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