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발소는 황제!!!
교배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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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8
안녕하세요~
이번 여행에서 사랑방에 두 번 다녀왔습니다!
6일간 고작 두 번밖에 못 간 게 너무 후회될 정도로 정말 좋았네요.
첫날 정오쯤 도착해서 환전하고 바쁘게 일정을 보내다가,
마감 시간을 모르고 저녁 7시 50분쯤 도착했는데도
밝게 맞아주는 관리사님들…ㅎㅎ
알고 보니 저녁 8시에 마지막 손님을 받는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만 아니었으면 일찍 퇴근하셨을 텐데… 괜히 죄송했네요.
끝나고 나오니 불도 다 꺼져 있고, 전부 퇴근하신 상태… ㅠㅠ
그래도 끝까지 밝게 관리해주신 모 관리사님께 감사의 팁을 전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보통 황제에서는 팁을 어느 정도 드리시나요?
맨날 혼자 다니다 보니 평균을 잘 모르겠네요ㅎㅎ
다음 날은 컨디션이 별로라 좀 늦게 나왔더니
40분 정도 예약 대기를 해야 한다고 해서 결국 못 갔고,
근처 아무 데나 들어갔더니… 섭스가 너무 비교되더군요.
횐님들은 꼭 예약하고 황제 가셔서 제대로 관리 받으시길 바랍니다!
다다음 날은 아예 일찍 나가서 오픈런을 했더니,
오~~ 똑같은 관리사분이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본명은 알고 있지만 여기 공개하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비밀로 하겠습니다.
이것도 인연인지, 그저께보다 훨씬 더 따뜻하게 맞아주시더라고요ㅎㅎ
관리는 역시 황제만 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헬스장 다니다 보니 손바닥에 굳은살이 조금 생겼는데,
그걸 어찌 또 알아채시고 꼼꼼하게 제거까지 해주시니 완전 감동!
마사지도 너무 편안해서, 전날 술 한 방울 안 마시고 잤는데도
신나게 코 골면서 꿀잠 잤다는 소식이...ㅎㅎㅎ
다행히 저 혼자여서 민폐는 덜 끼쳤네요!
담에 방문하면 1일 1황제는 꼭 실천하겠습니다~ ㅎㅎㅎ



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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