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닮은 ㄲㄱㅇ와의 데이트
희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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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9
지난 방벳도 거의 막바지에 이르는 7월 8일 목요일입니다.
이날은 숙소에서 꽤 먼거리인 하동근처에 사는 25살 ㄲㄱㅇ와의 약속이 급하게 잡힙니다.
한국관련 회사에 다니는지 한국에 출장을 자주 온다네요.
서호지역으로 오기에는 너무 멀다고 ㄲㄱㅇ가 사는 지역으로 올 수 있느냐 묻습니다.
특별히 할 일도 없고해서 오케이를 합니다.
보내준 위치를 클릭했더니 주변에 아무 것도 없는 곳이네요.
공사장만 구글에서 보입니다.
그래서 스캔해서 보내줬더니 무섭지 않은 곳이라면서 다시 카페 주소를 보내줍니다.
바로 그랍을 부르는데 거리는 16km정도 나오네요.
그렇게 그랍오토바이는 몸을 싣고 ㄲㄱㅇ와의 약속 장소로 이동합니다.
거의 도착해서 보니까 아파트 단지네요
카페 앞에서 미리 기다리고있던 ㄲㄱㅇ를 드디어 만납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기위해 근처 식당으로 함께 걷습니다.
한국식당도 여러개 보이긴한데 그냥 베트남 식당으로 이동하여 전골메뉴를 시키고 대화를 나눕니다.
그때 ㄲㄱㅇ의 얼굴을 보면서 자꾸만 하지원 이미지가 보이네요.
ㄲㄱㅇ에게도 말을 해주면서 인터넷으로 하지원 사진을 찾아 보여줍니다.
배부르게 식사를 한 후 근처 가게 앞에 있는 테이블 의자에 앉아서 못다한 이야기를 계속해 나갑니다.
밤에 야외공간이라서 그런지 모기들이 좀 있는 듯 ㄲㄱㅇ가 다리를 이리저리 옮기면서 모기를 쫒아내는 것 같네요.
그때 모기를 함께 쫒아낸다는 핑계로 ㄲㄱㅇ의 허벅지 등에 손을 슬쩍 얹어봅니다.
느낌이 좋네요.
그리고 ㄲㄱㅇ의 손을 달라고 하고 손금을 보는척 양손을 두루두루 만져봅니다.
예상외로 손이 거칠지는 않네요.
비도 살살내리고 시간도 많이 늦은 것 같아서 돌아갈 시간이 다 된 것 같아서 가볍게 인사를 한 후 준비해온 화장품을 선물하려는데 필요없답니다.
그래서 바로 그랍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숙소로 돌아왔네요.
그래도 바로 삭제는 하지만 가끔 사진도 보내주고 본인이 운동하는 영상도 보여주는데 슬쩍 도끼자국이 보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고 아직까지 잘로의 반응속도는 나쁘지 않아서 좀 더 가까워질 시간을 기대해봅니다.
일단 11월에 함께 여행을 가자고 질러보긴 했는데 기다려봐야 할 듯 하네요
적극적이던 반응속도가 오늘 아침에 체크를 해보니 약간 소강상태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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