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았네요…

항공권과…


키스님께 숙소 예약은…

이미 해놓은 상태였습니다..

2룸과 3룸 중 남는 방 아무거나 달라고 했더니

2룸을 준비해주신 키스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의 비엣남 복귀에 큰 문제가 생겨

버렸네요 ㅠㅠ

서울에서 유학중인 여친님께서…

방학이라 비엣남으로 돌아가고싶다고 ㅠㅠ

한국에서 고생하는걸 알기에…

저와 같은 스케쥴로 항공권을 끊어줬네요…

하노이와 사이공에서 만나기로 했던 꽁들은…..

그냥 안녕이네요 ㅠㅠ

이 또한 운명이니…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이스리로 촉촉하게 적셨습니다..

오랜만에 친구식당에가서..

돼지 생갈비를 시켜서..

요로코롬 한쌈 싸서…


소맥을 말아서 맛나게 먹었네요..


그리고 고기집에서 빠질 수 없는 냉면..

2차로 맥주 한잔 더 할까 하다가..

그냥 커피만 한잔 마시기로 하고..

맥도날드에서 세트를 주문한 후 음료만 커피로

변경..

커피는 매장에서 마시고…

버거와 감튀는 포장해서 집으로..


날도 선선하고 해서…

집으로 걸어오는데……..

노을이 눈물나게 아름답네요…….

아~~~~ 비엣남 가기 싫습니다 ㅜㅜ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오늘의 꽁은 부산에서 유학중인 꽁이라는데..

모델일도 같이 하나봅니다..

이런 꽁이라면 비엣남에 같이가도 되는데 ㅠㅠ












































우울한 하루지만..

회원님들은 즐거운 하루 되세요…

댓글에 몇몇분이 격하게 놀리실거로 예상이 되네요… 옥옥옥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