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에서 비엣젯ㄲㄱㅇ와의 만남
희망지기
36
380
0
25.07.25
월요일 아침이 밝았네요. 이 날은 모든 방벳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위해 노이바이 공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일단 캐리어를 끌고 밖으로 나옵니다.
그랍을 부를까 고민하고 있는데 마침 공항으로 가는 90번 버스가 도착하길래 탑승을 합니다.
그런데 앉을 좌석이 하나도 없네요.
일단 캐리어를 눕혀놓고 서서 이동을 합니다.
버스의 앞쪽에는 서로 마주보고가는 좌석이 있습니다.
운전석 반대편에 비엣젯 옷을 입은 ㄲㄱㅇ가 보이네요.
옆자리가 비어있으면 앉아서 대화를 하고싶은데 영 자리가 생기질 않습니다.
몇 정거장을 지나니 비엣젯 남자직원도 두 명정도 탑승하네요.
그러면서 운전석 건너편 앞쪽에 앉아있던 두 명이 내립니다.
비엣젯 남자직원이 바로 앉고 그 옆자리도 비어있어서 앉게됩니다만 비엣젯 ㄲㄱㅇ의 옆자리에는 듬직한 남자분이 계속 앉아있네요.
그런데 버스에 탈때에는 보질 못했었는데 운전석 방향의 앞좌석에 더 예쁜 비엣젯 ㄲㄱㅇ가 앉아있네요.
제가 앉은 건너편의 자리에 더 예쁜 비엣젯 ㄲㄱㅇ가 앉아 있다는 것을 자리에 앉고나서 발견하게 됩니다.
비엣젯 신분증도 패용하고 있네요.
옆쪽에 앉아있는 ㄲㄱㅇ에게는 너무나 큰 벽이있기에 앞쪽에 앉아있는 ㄲㄱㅇ에게 비엣젯~ 비엣젯을 말해봅니다.
예상외로 그 ㄲㄱㅇ의 성격도 매우 밝습니다.
적극적으로 대화에 임합니다.
그렇게 주변 사람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이야기를 나눕니다.
지연이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서 짧은시간 긴 공감대를 형성해봅니다.
이번에 어떤 항공사를 이용하냐고 묻길래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다고 했더니 앞으로 비엣젯을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이젠 빠질 수없는 시간.
잘로를 외치니 사용하지 않는다네요.
그럼 어떤앱을 사용하냐고 했더니 페이스북을 사용한답니다.
바로 페이스북에 접속을 해서 ㄲㄱㅇ에게 제 핸드폰을 내밀었더니 찾기가 힘든지 제대로 추가를 못하네요.
그럼 네 것을 보여주면 내가 찾아보겠다고 했더니 보여줍니다.
그런데 역시 바로 쉽게 찾아지지가 않네요.
사진을 찍은 후 추후에 찾아서 추가한다고 말하면서 다시 네 것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그랬더니 다시 본인의 페이스북이 나오는 화면을 찾아서 들이밉니다.
사진으로 찍은 후 공항에 도착해서 찾아보니 겨우 찾아지네요.
![]()
버스가 국내선 터미널에 도착하니 비엣젯 ㄲㄱㅇ도 내리네요.
다음에 기회가되면 만나기로한 후 헤어집니다.
그 뒤에 페이스북에 들어가서 ㄲㄱㅇ의 사진을 보니 꽤 예쁘네요.
![]()
잠시 후 국제공항에 도착했는데 서호지역에서 30분정도밖에 걸리지가 않았네요.
그리고 바로 체크인을 한 후 짐을 수화물로 보내고 가벼운 몸이 됩니다.
공항에서는 2명의 중국 여자랑 함께 사진을 찍고 1명의 어여쁜 ㄲㄱㅇ와 사진을 찍게되었는데 탑승 게이트에서 만난 중국 여자와 베트남 ㄲㄱㅇ는 쌍벽을 이룰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갖추었네요.
마지막 순간, 공항에서 만난 이야기는 점심먹고 오후에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꿀벌
코코
찌민찌민
짠물
겨울아2



옥수수
텐진
도피오샷

김치찜


제니퍼
골든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