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입국심사 받는데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앞에 인도 아저씨가 온갖 서류 다 보여주며 계속 이야기 하는데

혼자서 20분동안 시간 소비 했네요

심사대에 사람 많았고 제가 꽤 앞쪽이었는데 거의 꼴찌로 나감 ㅋㅋ

제 뒤에 한국분들 참다참다못해 다른줄로 갔는데

저보다 빠르더군요

베트남은 개발도상국이라 그렇다치는데 일본은 선진국이고

Qr코드까지 쓰는데 왤케 느린걸까요 ㅋㅋ

어제밤에는 아폴로비루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가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진짜 역시 성진국이구나 별거 다 있네

생각이 들면서도 이돈내고 굳이?? 생각이 들더라고요

- 클럽 같은 곳에서 야시시하게 입은 애들이 공연하는거 구경하고

돈좀 주면 만지고 놀고 이런식입니다

이건 추후에 후기 쓰겠습니다

(2시간만에 500만동 정도 태운건 비밀)

그리고 어제밤부터 느꼈지만..

날씨는 한국이랑 비슷한데 한국보다 덜 더운것 같습니다 ㅋㅋ

한국이 습도는 더 높은듯 해요

오늘은 고베로 갑니다 다들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