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하루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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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하루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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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로 찌든 2025년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이모티콘

3일 전 12시 44분, 저는 고아가 되었습니다.이모티콘


3일간 고아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어제 저녁에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쉬움을 없는 건 아니지만

(바로 이전 글에서) 어머니와 해미의 펜션에 함께 못 간 게 아쉽다고 했지만

이제 어머니가 원하시던 대로 훌훌 털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아침에 해를 보니 다행히 더위가 덜한 하루가 될 것 같았고,

구름이 오늘따라 참 반갑게 보였습니다.이모티콘


오늘이 마침 7월의 마지막 날이니 

하룻동안 급한 일 빨리 처리하고

내일부터 새 출발하겠습니다.이모티콘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이모티콘

댓글 38
네팔 07.31 11:39  
힘내세요
과사랑 작성자 07.31 15:34  
많은 응원받아서 신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똥비 07.31 11:44  
기운내시고, 늦었지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과사랑 작성자 07.31 15:34  
덕담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사히 헤어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꿀벌 07.31 11:45  
오늘이 7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힘찬 8월 맞이하시길 바래봅니다..!!

기운내셔요..!!
과사랑 작성자 07.31 15:35  
8월부터는 좋은 일만 생기기를 기대합니다.
키스 07.31 11:49  
힘내시고 행복한 8월 되셔요!!!
과사랑 작성자 07.31 15:36  
3일간 일이 많이 쌓여서 고민입니다만
그래서 쉽게 심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민이민이 07.31 12:01  
밀린 마무리 잘하시고,

힘내십시오.

응원합니다. ^^
과사랑 작성자 07.31 15:36  
얼굴도 모르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아음을 전해 주셔서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세븐 07.31 12:28  
어머님께서 이제는 아프지 않으시고
하늘나라에서 편히 계실거에요~~
다시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과사랑 작성자 07.31 15:37  
마지막 하루를 함께 하니
영원히 주무실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의 한 가지를
뒤늦게 경험했습니다.
하이체크 07.31 12:32  
요몇일 글이 없으셔서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습니다.
가족분들에게 위로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과사랑 작성자 07.31 15:38  
갑자기 당했지만
적시에 떠나셔서
다른 일에 전혀
지장받지 않고
이제부터 일상으로
돌아오면 됩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사하폴라리스 07.31 12:49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는 동생분과 더욱 돈독하게 지내시길..
과사랑 작성자 07.31 15:39  
성격은 마음에 안 들지만
일처리는 잘 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편합니다.ㅎㅎ
카노 07.31 13:07  
편안히 잘 보내드리셨네요 앞으로 행복한 일이 더 많이지길 응원해요^^
과사랑 작성자 07.31 15:40  
저도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쿨곰 07.31 13:14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에요. 힘내시고 이제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07.31 15:41  
마지막 3일은 힘드셨으므로
(평소에 원하시던 대로
길지는 않았습니다)
주무실 수 있는 곳이
편안한 곳이라 믿게 되었습니다.
마거리특공대 07.31 13:40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추스리시고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과사랑 작성자 07.31 15:42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마지막 가시는 길어ㆍ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복받은 인생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하루 07.31 14:38  
가슴 아픈 일이 있으셨네요...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화이팅!!
과사랑 작성자 07.31 15:43  
가슴 아픈 일은 맞지만
평소에 원하시던 모습으로
마지막을 보내셨으므로
잘 된 일이라 믿고 있습니다.
화이팅 잘 하겠습니다.
소장실 07.31 14:40  
화이팅하세요^^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과사랑 작성자 07.31 15:43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덕담 감사합니다
옥수수 07.31 14:49  
더 편한 곳으로 행복하게 가셨을거에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힘내시길.... !!
과사랑 작성자 07.31 15:44  
함께 한 마지막 밤에
영면의 의미를 깨달아서
마음편히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가끔 한 번씩 과거의 추억이나
아쉬움이 떠오르긴 하지만 말입니다.
김치찜 07.31 15:03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어머님 이제 편하게 쉴수있게
잘 보내드렸을테니
과사랑님도 몸 잘 추스리고
7월 마무리 잘하세요
과사랑 작성자 07.31 15:45  
3일을 묶여있는 비람에
8월초까지 엄청
바쁘겠습니다만
열심히 여름 보낸 후
9월에는 방벳하겠습니다.
줏대있는남자 07.31 15:1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힘내세요~~
과사랑 작성자 07.31 15:46  
응원의 힘을 받아서
일상복귀 잘 하겠습니다.
서언 07.31 19:49  
고인의명복을빕니다
과사랑 작성자 07.31 20:31  
현실보다 더 편안한 곳으로
가시는 걸 지켜보았으므로
이성적으로는 미련 없이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도피오샷 07.31 19: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과사랑 작성자 07.31 20:32  
감사랍니다.
여러 분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쉽게 일상복귀 중입니다.
꽃등심 07.31 23:34  
몇일 안보이셔서 느낌상 알았지만 말씀을 드리진 못했네요. 좋은 추억들 오래 간직하시고 앞으로 새로운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과사랑 작성자 08.01 05:02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일 잘 치르고 일상 복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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