ㄲ이 제게 오토바이 뒤에 탈 건지 물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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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이 제게 오토바이 뒤에 탈 건지 물어봤는데

과사랑 75 38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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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ㄲ이 저를 데리러 올 일이 있었습니다.


가까운 거리여서 찾아가겠다고 했는데 자신이 데리러 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오토바이 뒤에 타겠느냐고 물어봤습니다.

과거에 자신이 모는 오토바이 뒤에 태워주겠다고 한 적 있어서

흔쾌히 좋다고 하며 ㄲ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제 앞에 나타난 사람은 ㄲ이 아니라

ㄲ의 애인이었습니다.

자신의 애인이 마음이 안 놓여 직접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만나기 직전까지 함께 차를 마시던

ㄲ과 그 애인을 잘 아는 베트남인이 찍어서 보내주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아직 여성이 모는 오토바이 뒷자리에 앉아 본 적이 없습니다.

댓글 75
페리도트 08.01 07:53  
ㄲ이 아니라 ㄲ애인 뒤에 타셨군요
과사랑 작성자 08.01 08:00  
그렇게 되었습니다.
염라대왕 08.01 07:54  
크헉~~  위로를 드려야할지 ㅡㅡㅋ
과사랑 작성자 08.01 08:01  
그랩 바이크 탈 때보다 손을 어디 둘지가 더 고민스러웠습니다.
염라대왕 08.01 08:03  
그런 장면의 글이 올라올줄 알았습니다만 ㅋ
그리하여 위로를... ㅎㅎ 손잡이는 똭있죠 중앙에 두개나
과사랑 작성자 08.01 08:24  
저도 많이 아쉬웠습니다.ㅎㅎ
좌지클루니 08.01 07:54  
생각해보니, 저도 아직 없네요
과사랑 작성자 08.01 08:01  
저만 그런 게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할까요?!!!
바티칸 08.01 07:55  
~^^ 잘 보고 가요
과사랑 작성자 08.01 08:01  
이런 내용을 잘 봐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민이민이 08.01 08:13  
네 ^^ 저도 오토바이를 꽁 뒷자리에 앉아 본적 잆습니다.
ㄷㅊㄱ 할때, 항상 뒤에 타죠.ㅋㅋㅋ
과사랑 작성자 08.01 08:22  
경험이 좀 더 쌓여야 할 텐데
항상 부족함을 느낍니다.ㅎㅎ
그레이브디거 08.01 08:13  
과사랑님이 워낙 미남이시라, ㄲ의 애인이
마음이 안놓였군요. ㅎㅎ
과사랑 작성자 08.01 08:23  
농담이 아니고 ㄲ의 어머니가
제가 젊었을 때 미남이었을 것 같다고 해서
제 장관님께 전하니
"맞아, 시댁에 처음 갔을 때
돌 사진 보도 내가 뿅 갔잖아"
라고 합니다.
그레이브디거 08.01 08:27  
젊어서 몸이 마르셨을때는, 꽤 미남이셨을것
같아요.
벳짱이 08.01 08:13  
ㅋㅋㅋㅋㅋ 상황이 참 재밌는 상황이네요 ㅋㅋ
과사랑 작성자 08.01 08:23  
이 애인이 제게 참 잘 하는데
저도 흥미로운 상황이었습니다.
키아누기브스 08.01 08:25  
저는 전기 오토바이 모는 꽁 뒤에 잠시 타본적 있네요.
과사랑 작성자 08.01 08:38  
부럽습니다.
검은백곰 08.01 08:28  
재밌는 상황이(?)연출되었군요
과사랑 작성자 08.01 08:39  
이 남자가 저만 만나면 택시를 태워줘서
오토바이 모는 게 잘 상상이 안 갔습니다.
그랩 탈 때보다 기분이 어색했습니다.
한우대마왕 08.01 08:34  
저는 그랩기사가 어린ㄲ이었던적이 있었던 ..ㅎ
과사랑 작성자 08.01 08:39  
흥미로운 경험이었을 듯합니다.
초롱이네 08.01 08:51  
굿모닝입니다 과사랑님

색다른 경험이었을거같습니다

저는 판티엣가면 쎄마이를 너무 태우고

돌아댕겨서 지치더라구요 ㅠㅠ

새롭게 시작된 8월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장교님 ^^
과사랑 작성자 08.01 09:30  
덕담 감사합니다.
초롱이네님 덕분에
판티엣을 알게 되어
찾아보기도 했습니다.ㅎㅎ
검은하늘 08.01 08:55  
헉~~~ㅋㅋㅋ
전 바퀴 네게가 좋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08.01 09:31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색다른 경험을 하나 했는데
그렇게 안 되었습니다.
야무진남자 08.01 08:59  
저도 타보고싶은데 기회가 없네요~
그나저나 애인이 대신오다니...;;
과사랑 작성자 08.01 09:32  
그래서 기분이 묘했습니다.
워낙 잘 아는 친구여서
부담은 없었지만 말입니다.
쿠지12 08.01 09:20  
남자 오도방 타다니요 ㅠㅠ
과사랑 작성자 08.01 16:26  
그랩바이크를 공짜로 탄 셈입니다.
프린푸 08.01 09:21  
기대가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였겠군요.
과사랑 작성자 08.01 16:27  
그 저도까지는 아니고
손을 어디 둬야 하나 고민하다
아무 데나 둬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페딕 08.01 09:38  
..! ! .오도방구 내상인가요...
과사랑 작성자 08.01 16:27  
내상까지는 아니고
거품터진 느낌이었습니다.
중고신인 08.01 09:40  
어깨 살짝...그리고 뒤쪽으로 잡습니다. 최대한 몸이 안닿게...닿기도 싫어..
과사랑 작성자 08.01 16:28  
한 수 잘 배웠습니다.
꿀벌 08.01 09:57  
ㄲ의 남친 뒤에 오토바이 타보는 경험은 아직 못 해봤습니다..ㅋㅋ

색다른 경험하셨을거 같네요..^^
과사랑 작성자 08.01 16:29  
색다른 경험은 분명한데
제 기분은 제 알 수가 없었습니다.
김치찜 08.01 10:19  
기대가 무너지는...ㅋㅋㅋ
저는 ㄲ뒤에도 타보고...
남자 뒤에도 타보았네요
음...운전사보다는...반바지 입고 오토바이 타니 다리가 탈거 같아서..
차가 좋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08.01 16:30  
저는 반바지를 못 입습니다.
다리 아래가 혐오스럽다고
제 장관님이 감추랍니다.
깡철맨 08.01 11:01  
와우~머라 위로의 말을.......

고생이 많으십니다..-_-;;
과사랑 작성자 08.01 16:30  
이런 경험도 가능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카노 08.01 11:25  
애인이 질투를 했군요ㅋㅋㅋ
과사랑 작성자 08.01 16:31  
애인이 제게도 워낙 잘 하므로
질투라기보다 제 안전을 위해
자신이 오겠다고 했답니다.ㅋㅋ
빅트럭 08.01 11:27  
ㅋㅋㅋㅋ 어우~ 어색해서 우째요 ㅜㅜ
과사랑 작성자 08.01 16:32  
애인과 잘 아는 사이여서
괜찮았습니다.
인애초로 08.01 11:29  
옷자락을 살포시 쥐어봅니다....
과사랑 작성자 08.01 16:33  
남자니 아무 데나 건드려도 될 텐데
어디를 잡았는지 생각이 안 납니다.
유후유후휴 08.01 11:36  
아주 아쉽군요..ㄲ토바이 탔어야했는데요..
과사랑 작성자 08.01 16:33  
아직 한 번도 못해 본 경험을
할 뻔하다 말았습니다.
아까그넘 08.01 11:36  
전 그랩ㄲ이 여자인적이 있어 한번 타봤는데  너무 마른 분이어서 타다가 세마이가 넘어졌었죠 ㅋㅋㅋ
과사랑 작성자 08.01 16:34  
그랩ㄲ이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타기는 커녕 보지도 못했습니다.ㅠㅠ
쿨곰 08.01 12:22  
저는 오토바이 운전하는것도 무섭고 뒤에타는것도 무섭네요 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08.01 16:35  
용기를 내십시오.
목숨만 내놓으시면 됩니다.
아자아자!
마거리특공대 08.01 12:28  
저도...아직 뒤에 타본적이 없네요...ㅜㅠ
과사랑 작성자 08.01 16:35  
미투입니다.
예가체프 08.01 14:23  
꽁 뒤에 타보기도하고 태워보기도 했습니다.
둘다 몇번씩 되네요.
날 태워줬던 꽁들.. 그립네요 ㅎㅎ
과사랑 작성자 08.01 16:35  
경험이 부럽습니다.
하루 08.01 15:15  
그랩 바이크 호출 하면
간혹 여성분이 올때가 있어요
그랩으로 한번 경험 해보세요 ^^
과사랑 작성자 08.01 16:36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랩ㄲ을 보지 못했습니다.ㅠㅠ
키스 08.01 15:49  
저는 무거워서 꽁들 뒤에타기가 힘드네요 ㅋㅋㅋ
과사랑 작성자 08.01 16:36  
저도 꽤ㅈ나갑니다만..
세븐 08.01 16:06  
재밌는 상황인거 같습니다ㅎㅎ
과사랑 작성자 08.01 16:37  
재미있기는 한데 아는 사람이 오니
손 둘 데가 더 어색했습니다.
겁나빠른황소 08.01 16:42  
현지에서도 오토바이는앞에타는데,뒤에도 타보고싶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08.01 17:31  
오토바이 베테랑으로 생각됩니다.
도피오샷 08.01 18:47  
아쉽습니다.
꽁뒤에 타보는 것도 재밌을 건데요..
과사랑 작성자 08.01 22:20  
다음에 만나면 태워 달라고 해 봐야겠습니다.
초보호냥이 08.01 19:19  
저는 아직까지 호치민에서 오도방을 란타봤네요..
과사랑 작성자 08.01 22:20  
저는 처음에 불편한 것도 경험이라 생각하고 타 봤습니다.
페드리 08.02 06:58  
ㄲ뒤에 타면 오히려 불편하더라고요 ㅋㅌ
과사랑 작성자 08.02 07:06  
저는 경험이 없습니다.ㅎㅎ
놀자비 08.02 10:04  
제가 운전하는것보다 안정감이 더좋았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08.02 10:28  
타 보신 경험 이야기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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