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클루니의 9월 방벳플랜
좌지클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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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1
안녕하세요, 준비클루니입니다.
9월 베트남 여행 계획을 정리해봤습니다.
1. 먼저, 호치민에서 3박
이번에는 호치민에 도착해서 3일간 머무를 생각입니다. 오랜만에 방문하는 만큼, 너무 새로운 것만 찾기보다는 입에 잘 맞았던 익숙한 음식들을 다시 한번 맛보는 편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우선 도가니 쌀국수의 진한 국물이나 껌땀,반깐꾸어 처럼 실패 없는 음식들로 식사를 해결할 계획입니다. 화려하진 않아도,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들이 여행의 시작으로는 제격인 것 같습니다.
껌땀 응우옌 반꾸
https://maps.app.goo.gl/QT9c6bxqhgugtWHL6
반깐 꾸어 87
https://maps.app.goo.gl/JGDkhKZtfMXYofj77
저녁 시간은 주로 가라 에서 보낼 예정입니다. 예전처럼 여러 곳을 옮겨 다니기보다는, 마음에 드는 한곳을 정해서 조용 스텔스 모드로 시간을 보내는 게 이번 여행의 목표 중 하나입니다.
이제는 유흥은 가라 말고는 별 생각이 없는게.. 착석, 바 같은 경우에는 여러번 도전해봤지만 노력이나 쓰는 돈 대비 꽁의 마음을 얻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어차피 돈으로 발라서 만나는거, 가라가 젤 확실하니깐요.
홀밤에 대한 강박이 없어지니 오히려 여유가 생기고, 다양한 꽁들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 이후, 무이네에서 2박
호치민의 번잡함 속에서 시간을 보낸 뒤에는, 무이네로 이동해 조금 다른 분위기를 즐겨보려 합니다. 호치민과는 다른, 탁 트인 해변의 여유가 기대됩니다.
무이네에서는 꼭 크레이피시를 먹어볼 계획입니다.전 꽁친이 무이네가 고향이라서 5~6번을 갔는데도 못먹어본;;;
알아보니 다낭이나 나트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더군요. 1키로에 90만동 정도라고 하니 가성비가 좋은듯 합니다.
그리고 이전 방문 때 좋은 기억이 있던 스위스 하우스에도 다시 한번 들러볼 생각입니다. 햄버거 존맛집이죠 ㅎㅎ
https://maps.app.goo.gl/zWUk5Sd1nuzsSYxm8
날씨와 컨디션이 허락한다면, 매번 생각만 했던 카이트서핑도 이번에는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바람이 잘 불어줘야겠지만요. ㅎㅎ
전체적으로 호치민에서 3일, 무이네에서 2일, 이렇게 총 5박 6일간의 일정입니다.


김프로
새롬
민이민이
바티칸
꿀벌
선랑

몽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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