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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낮부터 친구넘을 납치해서..

시골집으로 피서를 갔네요..

사진의 꽁 2명이 같이 갔으면 좋았을텐데 ㅋ

친구를 태우러 가서..

마트에서 장을 봅니다..

미국산 소고기..

저렴한데.. 나름 먹을만 했네요…


그리고 국산 대패삼겹살…

영수증을 보니 이넘이 제일 비싸더라는 ㅋㅋ

소고기보다 비싸다니 ㅠㅠ


그리고 시원한 소맥으로 낮부터 한잔 찌끄립니다..

얼음을 넣어서 먹으니.. 술이 술술 넘어가네요.

5시정도 까지 마시고…

잠시 브레이크 타임을 갖습니다…

방에서 에어컨을 켜고 7시30분 까지 휴식..


커피가 땡겨서..

친구넘을 끌고..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카페를 어기적어기적 걸어갑니다..


시골카페라 그런지 손님이 한명도 없네요..

시원한 아아를 주문..

사장님이 서비스로 커피콩빵 까지 주네요..

아아를 마시니 살것 같습니다..

다시 집으로 복귀…

대패삼겹살을 굽고…. 친구가 갈치가 먹고싶다하여.. 대패 삼겹살 기름에 갈치까지 구워서..

2차전을 치르기 전에…

아티소 하나 먹고…
2차는 이슬이로만 달립니다… 

시골집이지만 에어컨이 빵빵하니.. 

시원한 환경에서 술을 마시니 꿀맛이네요..

라면과 미역국까지 끓여먹고…

방에서 취침..

아침에 날이 더 더워지기 전에..

친구놈 집에 데려다 주고..

저도 이제 집에 들어와서.. 샤워 후 에어컨 밑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방벳 중이신 분들은 아래 사진처럼..

몬순이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단 나으니…

옆에 꼭 한명씩 거느리시길 ..

저는 쏘우짜이이기에..

이정도 꽁만 되어도 충분히 만족하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