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옹의 길거리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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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옹의 길거리 벽화

과사랑 33 128 0

요즘 일이 많아서 퇴근이 늦어졌습니다.

그래도 나이가 들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다 보니

출근 전에 과거 사진보면서

'언제 이런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나'하는

생각을 가져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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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옹의 한 지역에는 거리벽화가 유명합니다.

걸어서 돌아다니며 어디에 어떤 벽화가 있는지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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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가 아닌, 언덕에도 벽화가 있으므로 높은 곳에 있는 지하철역에서 내려

한 정거장 정도 아랫쪽으로 걸어오면서 구경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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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엄청 많아서 몇 개를 보고 나면 모두 비슷한 느낌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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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르신 옆에 서서 나란히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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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 반대편이 가장 유명한 그림입니다만

오래 전에 제가 사진을 올린 적 있습니다.ㅎㅎ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33
거위의꿈 08.08 07:43  
좋은곳 다녀오셨었네요..^^
저도 한때는 이탈리아에 꽂혀서리.
과사랑 작성자 08.08 08:48  
리옹이 위치상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작년 12월에 업무차 출장을 가게 되어
아침 일찍 떠나기 전에
시내를 한 번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민이민이 08.08 08:22  
저도 프랑스를 한번 여행하고 싶습니다. ^^
과사랑 작성자 08.08 08:49  
파리만 몇 번 갔고,
니스를 한 번 갔을 뿐
리옹은 작년에 아주 짧게
업무차 다녀왔는데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한적한 시골길을 달려보고 싶기도 합니다.
민이민이 08.08 08:51  
네 분위기가 멋지고, 유럽의 운치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사하폴라리스 08.08 08:27  
프랑스를 못가니..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서 건축물이 프랑스 같은..
비엣남으로 가겠습니다 ㅎㅎ
과사랑 작성자 08.08 08:50  
같은 시간과 비용을 들인다면
저도 베트남으로 갑니다.
제가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가고 싶은 곳은 베트남과 라오스뿐입니다.ㅎㅎ
좌지클루니 08.08 08:38  
프랑스는 언제쯤 가볼수 있을까요 ㅜㅜ
과사랑 작성자 08.08 08:50  
저는 처음 갈 때 장관님과 함께 갔습니다.ㅎㅎ
그게 참 오래되었네요!
페드리 08.08 09:46  
프랑스 저도 가보고 싶네요 ㅋㅋ
과사랑 작성자 08.08 09:52  
나라 크기도 크고, 역사와 문화도 다양하므로 기회가 오면 사전준비 잘 하셔서 가장 매력있는 것들을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페리도트 08.08 09:55  
프랑스 너무 좋지요 ㅎㅎ
가족이랑 패키지로 갔다가 달팽이요리
처음 먹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 ㅎ
과사랑 작성자 08.08 09:56  
좋은 기억이 있으시네요!
제 가족도 함께 간 적 있는데
애들이 다 잊어볐다고 해서 실망입니다.
엄청 짜서 못 먹은 앤초비피자만 기억난답니다.
예가체프 08.08 09:57  
프랑스와 관련된 회사에 있는데 프랑스를 못가봤네요 ㅎㅎ
과사랑 작성자 08.08 17:57  
언젠가는 가실 수 있를 거라 믿습니다.
저는 파리만 여러 번 가고
니스는 유럽에서 잠시 살 때
겨울이 안 끝나서 추위피해
한 번 가 봤습니다.
그걸로 끝인 줄 알았는데
작년 12월에 우연히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배차윤 08.08 09:58  
벽화들이 있는 거리는 한적해서 좋더라구요.
리옹이 알고보면 역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도시이기도 하고 나름 관광으로 유명하기도 하더라구요^^
과사랑 작성자 08.08 21:01  
저도 일 땜에 떠밀려 가느라
공부 제대로 안 하고 가서
제네바에서 기차타고 가는 길에
인터넷 뒤지며 공부를 했는데
마침 빛축제 중이어서
(30만원짜리 방이
베트남의 3만원짜리 방 같음)
리옹이 생각보다 이름있는
곳임을 알았습니다.
꿀벌 08.08 10:00  
생동감있는 그림으로 멋진 건물이네요..^^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과사랑 작성자 08.08 21:02  
프랑스에서 2-3위를 다투는 도시이니
볼거리와 역사적 장소는 꽤 있습니다만
베트남에 익숙한 제게
물가는 ㅎㄷㄷ헤서 정이 떨어집니다.
원스 08.08 11:24  
유럽은 한번도 못가봐서, 눈으로 호강하네요! 감사합니다.
과사랑 작성자 08.08 21:02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치찜 08.08 11:47  
유럽을 한번도 못가봤지만...
벽화 그림들이 프랑스라서 그런지 예술로 보이기도 하고
밤에는 은근 위험한 곳으로 비춰지기도 할 거 같은 느낌
그래도 프랑스 한번이라도 가보고 싶네요 ㅋ
과사랑 작성자 08.08 21:03  
역사가 좀 있다 보니
깔끔한 느낌을 덜 하지만
곳곳에 설명을 들으면
고개를 끄덕일 만한 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파리나 니스가
훨씬 마음에 듭니다.ㅎㅎ
쿨곰 08.08 12:27  
리옹 거리 벽화가 멋있네요 ㅎ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08.08 21:03  
꽤 넓은 지역에 군데군데 꽤 많이 흩어져 있어서
벽화만 골라서 구경다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루 08.08 13:54  
벽화가.. 예술 이네요 ^^
과사랑 작성자 08.08 21:04  
예술작품처럼 사진 찍기 좋게 그려 놓았습니다.
도피오샷 08.08 15:49  
벽화 좋은데요..
과사랑 작성자 08.08 21:04  
비슷한 느낌은 있지만
돌아다니면서 풍취를
느끼기에는 좋았습니다.
키스 08.08 16:28  
사진으로 감상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08.08 21:05  
여꿈카페로 인해 세계 어디를 가나
빨리 베트남으로 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몰빵님도 저와 생각이 비슷해 보였습니다.
세븐 08.08 18:43  
사진으로 보는 프랑스거리
너무 좋네요^^
과사랑 작성자 08.08 21:06  
12월이어서 약간 썰렁했습니다.
여유롭게 한 개씩 느긋하게 구경하다
카페에서 차 한 잔 즐기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빨리 걸어다니다
돌아와야 했던 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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