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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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불금

과사랑 24 1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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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도 못 가고 요즘 바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진행중인 일만 끝내면 8월 하순에는

여유를 좀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을 빨리 마치고 8월 정모에 가 볼까 하고

며칠 야근도 하고 주말에도 열심히 일할 계획이지만

생각보다 진도가 느려서 고민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잠시 쉬기로 하고 맥주를 한 잔 했습니다.

Craft beer를 좋아하는 저는 맥주가 댕기면 

조금 멀리 떨어진 Pub으로 가고

배고픔을 해결할 때는 위 사진에 있는 

통닭 한마리가 푸짐한 곳으로 갑니다.


배부르게 닭을 잘 먹은 건 좋지만

맥주맛이 기대에 좀 못 미치다 보니

베트남에서 최근에 많이 알게 된 Craft beer restaurant이 떠오릅니다.


뭘 해도 베트남이 떠오르니 황재병이 오라병으로 발전해 가는 듯합니다.

댓글 24
도피오샷 08.09 01:05  
괜찮습니다.. 여유될 때 가시면 되죠..
과사랑 작성자 08.09 04:45  
여유가 생겨도 숙소와 발권이 해결되어야 하니
가능한 한 빨리 예약을 해야 할 텐데
현재는 예약할 형편이 안 되어 고민입니다.ㅎㅎ
투투 08.09 01:35  
왜이래요 과사랑님..아마추어 처럼...파이팅
과사랑 작성자 08.09 04:46  
혼여파여서 혼자 마음대로 다닌 결과는
남들이 보기에 완전  아마추어입니다.
다른 분들 따라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김치찜 08.09 02:14  
황제병이 오라병으로 전이 되는듯 하네요
방벳기한이 다가와서 그렇지 않을까요^^
과사랑 작성자 08.09 04:47  
9월 하순에 예약되어 있는데
그 전에 한 번 가려니 스케줄 잡기가 어렵습니다.ㅠㅠ
폼생폼사 08.09 04:59  
소주한잔을 해도 벳이 최고지요^^
과사랑 작성자 08.09 05:03  
동의합니다. 벳남에서 할 수 있는 건 한국에서 자제하다 보니 용돈 저축이 잘 됩니다.ㅎㅎ
폼생폼사 08.09 05:05  
한국은 뭘해도 노잼이드라고요 ㅎ
과사랑 작성자 08.09 06:53  
저도 오랫동안 한국에서 아무 것도 안 했습니다.
벳남에서는.....  비밀입니다.
사하폴라리스 08.09 06:03  
술맛을 못느끼고 들이붓는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ㅎ
과사랑 작성자 08.09 06:52  
그런 방법도 알코올을 즐기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꽃등심 08.09 09:26  
8월도 방벳 하시겠는데요?ㅎㅎ
과사랑 작성자 08.09 10:11  
그러고 싶은데 일을 마칠
자신이 없어서
발권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5시부터 내일까지
일을 할 예정으로
지금은 휴식중입니다.
꿀벌 08.09 10:15  
방벳을 해야하는 이유가 한가지 더 늘었군요..^^

일이 잘 풀려 8월에 시간이 나시길 바래봅니다..^^

주말 잘 보내셔요...^^
과사랑 작성자 08.09 13:48  
일이 잘 풀려야 할 텐데
주말에도 일거리가
계속 날아오는 게
문제입니다.
페드리 08.09 11:58  
저도 황제가고싶네요 ㅠ
과사랑 작성자 08.09 13:48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쿨곰 08.09 12:07  
호치민에 수제 맥주집 많죠 ㅎㅎㅎㅎㅎ
일이 빨리 진행되어 8월 정모때 오실 수 있길 바랍니다~ ^^
과사랑 작성자 08.09 13:49  
저도 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카노 08.09 12:10  
저도 얼마 전 Craft beer 방문했는데 커피흑맥이 생각보다 괜찮았었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08.09 13:49  
제가 좋아할 맥주를 잘 즐기셨습니다.
키스 08.09 13:07  
좋은밤 되시기 바랍니다^^
과사랑 작성자 08.09 13:50  
지금 잠시 여유시간 보내는 내용은 저녁에 글로 올리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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