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ㄱㄹ꽁과의 첫만남
좌지클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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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0
안녕하십니까. 야설클루니로는 참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전 꽁친과 헤어진 지 어언 4개월. 이제는 기억 속에서 희미해질 만도 한데, 얼마 전 들려온 소식에 잠시 상념에 잠겼습니다. 그녀가 두 달 전쯤 다낭으로 넘어가 일하다가, 새로운 호구 하나를 잘 물어서 꽁냥꽁냥 잘 지내고 있다더군요. ㅋㅋ
물론 억하심정은 없습니다.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호구는 놓치지 말고, 꽉 물어서 가족들 잘 부양하고, 심지어 전남편이라 표현하는 별거상태의 남편의 생활비까지 대줄 수 있다면 그녀에겐 베스트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런 '특급 호구'가 될 자신이 없어 그녀를 놓아준 것이니, 그녀의 새로운 로맨스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바입니다. ㅎㅎ
암튼, 그 소식을 들으니 문득 그녀와의 첫 만남이 떠올라, 오늘 그 추억을 다시 되새겨보려 합니다.
이야기는, 사실 전혀 다른 여자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던 그날 밤에서 시작됩니다. 당시 저는 3개월에 걸쳐 공을 들이던 스파의 한 꽁과 드디어 '도장'을 찍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3개월간의 구애 끝에 겨우 저녁 약속을 잡았죠. 저녁 8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갑자기 예약 손님이 잡혔다며 10시가 넘어야 된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ㅜㅜ
아, 오늘도 '홀밤각'이구나... 혼자 쓸쓸히 맥주나 마셔야겠다고 체념하던 그 순간, 한 줄기 빛이 내려왔습니다. 젠틀하기로 소문난 어떤 병장님께서, 저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미신 겁니다. ㅎㅎ
당시 새로 오픈했다는 ㄱㄹㅇㅋ에 가는데, '조각'으로 합류하지 않겠냐는 제의였습니다. 그렇게 합류한 술자리.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제 전 꽁친은, 그 젠틀한 병장님께서 저 대신 초이스 해주셨죠. ㅋㅋ
그렇게 시작된 그녀와의 첫날밤.
술자리를 파한뒤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물빨을 시전하면서 그녀의 성감대를 찾아 나갔습니다. 제 입과 양손은 쉴틈없이 그녀의 몸 구석 구석을 탐닉했고, 그녀의 클리에 제 혓바닥이 닿는순간 마치 활어처럼 휘는 그녀의 허리..
아! 여기구나.. 처음어른 부드럽게 클리주변을 애무하다가 좌우, 상하로 비벼주니 그녀는 좌우 무브먼트에 맛이가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제 시그니처기술인 G스팟호미걸이.. 그리고 드디어 그녀의 소중이에서는 탁하고 끈적한 애액이 흘러 나오기 시작합니다.
'지금 이야!!!' 처음으로 진입시도하는 그녀의 동굴은 아주 작고 예쁘더군요 봉오리상태의 꽃잎처럼 정갈한 모습이였습니다.
부드럽게 삽입후..7초른 센뒤(제 루틴같은겁니다) 피스톤 운동을 시작 했죠.
처음에는 깊숙히 천천히, 그담엔 앝고 빠르게 그녀의 취향을 찾아 나갔습니다.
그녀는 깊고 빠르게를 좋아하더라구요. 첫발은 매너있게 콘돔을 장착한채라 약 40여분만에 그녀를 몇번 보내버리고 피니쉬!!
두 번째 라운드는 샤워 중에 불이 붙어, 콘돔을 챙길 겨를도 없이 그대로 '노콘질싸'.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떠나기 전 아쉬운 마음에 한 발 더 '노콘질싸'를 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제 소중이를 빨아달라는 말에 그녀는 ' 난 남자친구 아니면 빨아줄수 없어요' 라고 번역기를 돌리더라구요. ㅋㅋ
제가 누굽니까? 여꿈공식 금사빠, 금사빠 클루니 아닙니까!!
그말을 듣자마자 생각했죠..' 응 그래 다음엔 고추부터 빨리고시작해야지~ㅋㅋ )
암튼 모든 것을 마치고 헤어지는데, 그녀가 저를 깊이 포옹해주더군요.
작은 얼굴, 하얀 피부에 완벽한 슬랜더 몸매. 딱 제 취향의 꽁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다른 여자와의 약속이 파투 난 그 밤에, 다른 사람이 골라준 그녀에게, 단 하룻밤 만에 속절없이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길고 길었던 내상의 서막일 줄도 모른 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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