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매니저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민이민이
61
414
0
25.08.10
안녕하세요.
민이민이입니다. ^^
저는 황제 VIP에 자주 찾는 매니저가 있습니다.
뭐 이성적인 감정보다는,
동생같아서, 제가 많이 귀여워 합니다.^^
저의 카페에 올린 황제 글들은,
대부분 귀여운 매니저하고의 내용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귀여운 매니저한테 받고 싶었지만,
아시겠지만, 황제는 순번제라서...
지명하면,
관리사의 시간에 맞춰야 합니다.
혼여 일때는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지인들과,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시간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어쩔수 없이, 매일 순번제로 방문했습니다.
멀리서 누군가 내 이름은 부릅니다.
민이 민이!
귀여운 매니저입니다.
다음날에도 내이름을 또 부릅니다.
민이 민이 민이!!
그래서 내일은 기다렸다가 너 한테 관리 받겠다고 하니,
내일은 쉬는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모래 다시 방문하겠다. 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마지막날 꿀벌님을 또 괴롭힙니다.ㅜㅜ
![]()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마지막날인데, XXX 매니저 될까요?"
같이 간 동생한테 양해를 구하고,
드디어, 마지막 황제 방문때. 접선을 합니다.
그런데...
전혀 반기지 않아서,
저는 솔직히 기분이 상했습니다. ㅋㅋ
그렇게 시작된 시간...
뜬금없이...
" 오빠 잘 생겼어? "
라며 영혼 없는 드립을 저한테 냘리더군요. ㅋㅋ
저는 노! 오빠 쏘우짜이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갑자기...
제 손등을 살핍니다.
제가 어리둥절 하자...
자기가 ㄹㅊㄹ에서 일하면, 오빠가 부킹 해줄 수 있나고?
물어봅니다.
![]()
그리고 자기가 뿜뿜 잘한다고,
아시는(?) 제스추어로 어필을 하더라구요.
![]()
저도 손가락 사이에 혀를 낼름 거리면, 맞대응해 줬습니다.
![]()
![]()
그렇게 한국으로 귀국 후,
어느날 귀여운 매니저한테, 연락이 오더더군요.
황제 구글맵에 평점 만점과,
자기가 최고라고 외쳐달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저는 매니저를 XX 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아래 잘로 캡처 확인)
다음에 방벳시에도 꿀벌님 괴롭혀야 겠네요.ㅜㅜ
바쁘신데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인애초로
내다내
꿀벌
네팔
벳남알고싶다
옥수수
마거리특공대
혁이










도피오샷
김치찜
슈퍼도랑이
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