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하게 말하면 둘째 날인데요....

첫날은 도착해서 중간에 시작하기 때문에 제외하고

온전하게 풀로 하루를 꽉 채우는 첫날의 일정입니다

요즘은 거의 이게 루틴화 돼서 호치민 도착한 다음 날은 항상 이 코스로 움직입니다. 황제에서 밴탄시장 까지 즉 2~5까지는 구간별 300~500미터 이내기 때문에 걸어도 크게 힘들지 않습니다.

1. 기상 후 황제vip 예약 8:30.

2. 8:30 황제에서 휴식

3. 도보로 Two Eleven 카페에 가서 반미와 아메리카노로 아침 식사. 식사하면서 루나 마사지 12시 점심 떡 예약.

4. 도보로 약국에 들러서 스팀팩 보급. 스팀팩 1과 2 적절히 섞어서 한국 가서 돌아가서 사용할 양까지 충분히 확보.

5. 도보로 벤탄 시장까지 이동하여 환전

    항상 구두닦이 조심!!!

6. 루나 마사지에서  12시에 점심떡.

위에 루틴이 거의 매번 첫날 하는 루틴입니다

황제에서 벤탄 시장까지 거의 최단 거리 동선으로 움직이면서 스팀팩 보급과 아침 식사 및 환전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동선입니다.

호치민 일정 짤 때 고민하시는 분들 오전 일정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 한국 돌아갈 때 최소 천만 동 이상 남겨서 돌아가기 때문에 도착  첫날은 환전 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