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꽁과 Zion에서...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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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꽁과 Zion에서...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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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자이언에 도착했습니다.


장신꽁은 10분 지각했네요.


같이 이야기하다 보니 이 친구 너무 피곤해 하는 거 같아 

2시간 정도 함께 식사한 후에 집에 가라고 했습니다.

학교 수업과 모델 사진 찍느라고 어제 2시간 밖에 못 잤대요.


궁금해 하시는 눈탱이 이야기를 하자면....

둘이서 코스 요리 두 개...

칵테일 세잔, 맥주 한잔, 그리고 물 담배 하나.


480만동 나왔습니다.

주문하는 거 통제 안 하고 시키고 싶은 대로 다 시키라고 했고요...

물 담배말고 추가로 시키는 거 없더라고요.


결론만 말하자면 의심했던 제가 미안했습니다...ㅠㅠ

내일 또 모델 일이 있어서 바쁜데....

저녁에 썬라이즈에 와서 밥 해 주기로 했습니다.


여튼 모델 일 하고 있다고 하니 장신꽁이 아니라 모델 꽁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의외로 전신 모델이 아니라 손 모델 하고 있네요...


눈탱이 생각 없고요... 저한테 공사 치는 거 같지도 않네요...

물론 저를 남자로 생각하는 거 같지도 않습니다.

그냥 같이 있으면 마음 편한 아저씨 느낌...ㅠㅠ


아직은 치토스....

내일 밥해 주러 왔을 때 어떻게 될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 모델꽁 보고 마칩니다



같이 사진도 몇 장 찍었는데...

쥐새끼 무서워서 안 올리겠습니다...




댓글 54
옥수수 08.12 23:23  
즐건 시간 보내셨군요~
몰빵 작성자 08.12 23:34  
유흥적으로 보자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순수한 친구랑 즐거운 대화 시간 가졌네요~^^
정검 08.12 23:24  
내일이 기대되는!날인가요
몰빵 작성자 08.12 23:35  
느낌상으로 내일은 밥만 얻어 먹을 거 같기는 한데...
앞으로 계속 만나는 건 무리 없을 듯하니>>>
모험은 하지 않으려고요...
하이체크 08.12 23:25  
일단 확인은하셨으니….
오늘 세번째 는 어디에서하시나요?
몰빵 작성자 08.12 23:36  
컥~~~ 정곡을 찔리니 아프네요~^^
일단 숙소 돌아와서 모델꽁과 잘로 좀 하다가 모델 꼭 잠들면 움직여 봐야죠~^^
싸이콩 08.12 23:25  
480만동 대충 25만원돈이군요 모델꽁인데 그정도면 싼것아닌가요? ㅎㅎ 뉴비라 잘몰라서 ㅎㅎ

하여튼 즐거우셨다니 저도 10월에 즐거웠으면 하네요 ㅎ
몰빵 작성자 08.12 23:37  
자이온에서 그 정도 나왔으면 싸게 나온 거죠...
싸고 비싸고에 문제가 아니라이 친구가 저한테 공사 칠 생각이 없다는 걸 알았으니 이제부터 어떻게 하면 잘 될 수 있을지 작전만 짜면 되는 거죠~^^
싸이콩 08.12 23:51  
아하 역시 고수는 다르십니다!
좌지클루니 08.12 23:38  
선배님 외람되지만 말씀하신 모든게 저에겐 호구스럽께 느껴집니다 ㅜㅜ
몰빵 작성자 08.13 00:06  
그럴 수도 있지요~^^
생각하기 나름이니까...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여튼 저는 간만에 신선한 놀이 하고 있습니다~^^
럭키럭키 08.12 23:40  
자이온을 딱 찍어서 간거면 아마도 거기서 키미션 받을확률이 아주 높습니다ㄱ
하지만 저도 커미션 받는애들 많이 만나봤는데 돈을 진짜오바해서 많이 쓰지 않고 좋은 시간. 보냈다면 나쁘지 않습니다ㅋ
몰빵 작성자 08.13 00:08  
그러게요. 그럴 수도 있지요.
일단 겁나게 통수 친 건 아니니...
몇 푼 더 받을 수 있으면 그렇게 하라 그러죠 뭐.
호치민킴반장 08.12 23:41  
안도할수 있는 결론을 얻으셔서 마음이 편하실듯 합니다...그래서 다음 코스는 어디신가요?ㅎㅎ
몰빵 작성자 08.13 00:09  
다들  저의 다음 행보만 궁금해하시네요~^^
어딜간 대로 어차피 홀 밤인 것을~^^
바티칸 08.12 23:53  
잘 되길 바래요.~^^ㅎ
몰빵 작성자 08.13 00:09  
네 감사합니다.
김치찜 08.12 23:58  
장신ㄲ에게 이번 방벳을 걸으셨다고 했으니
모델이군요...손모델...
내일 밥 하러 우렁이 각시가 어떻게 될런지....
그래서 오늘 마무리 3떡은 어디로 가시나요 ㅋㅋ
몰빵 작성자 08.13 00:10  
아~~ 너무 공개를 하고 다녔나 보네요~^^
왜 다들 저는 삼시세떡 안 먹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지~~ㅋㅋㅋ
내딴아롱 08.13 00:03  
내일 역사느 그렇구요. 지금은 어디세요? ㄹㅊㄹ?
몰빵 작성자 08.13 00:11  
다녀와서 말씀드릴게요...
이런~~ 결국 간다는 건 들켰네요~^^
내딴아롱 08.13 01:00  
ㅎㅎㅎ
도피오샷 08.13 00:18  
산전 수전 다 겪으셨으니, 알아서 잘 하시잖아요 ㅋ..
몰빵 작성자 08.13 15:31  
지금은 공중전 중인 거 같아요...
어질어질합니다
보랑 08.13 01:07  
오~~ 대단하십니다
몰빵 작성자 08.13 15:31  
한 것도 없는데요...
꽃등심 08.13 01:29  
오늘 왠지 마지막 떡 챙기러 ㄹㅊㄹ 또 가실 느낌인데요...?
몰빵 작성자 08.13 15:31  
아직 궁금한 친구가 있어서...
메아로 갔습니다
쓰레빠 08.13 01:49  
초고수 이시니 어련히 알아서 즐기시겠습니까...ㅎㅎ.
바로 페이 하고 바로 먹는 것도 좋지만 저런 설레임도 가끔 좋죠.
꼭 개통식 안하더라도 그 과정만으로도 좋고, 어쩌다 손잡거나 키스만 해도 좋은 때도 있는거지요.
몰빵 작성자 08.13 15:31  
글쎄요
육체노동 많이 했다고....
간만에 정신 노동 중이네요...ㅠㅠ
대바구니 08.13 02:12  
좋은 진전 있기를 바랍니다^^
몰빵 작성자 08.13 15:31  
찬찬히가 보려고요 서두르지 않고...
여꿈낚시꾼 08.13 04:09  
좋게 느끼신거 같아서 ... 더욱도 좋은진전있으시길~~
몰빵 작성자 08.13 15:32  
느낌은 나쁘지 않았어요...
섭이 가는 남자 직원들과 어느 정도 아는 거 같아 보이니...
삐끼라는 느낌은 있는데...
적어도 저한테 공사는 안 친 거 같아요
워킹데드 08.13 06:32  
고무장갑 꼭 보습제 꼭 손은 소중한 모델 ㄲ 같네여 준비잘하셔서 성공 하시길 바래여 ㅋ
몰빵 작성자 08.13 15:32  
사진작가들한테 모델 해 주고...
광고의 제품 들고 손 사진 찍어 주고...
뭐 그런 거 하는 거 같더라고요
민이민이 08.13 07:42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
몰빵 작성자 08.13 15:33  
제가 원하는 목표가 그거긴 하죠..
잘 될지는 모르겠어요.
진진진진 08.13 08:54  
다른 의도는 없어서 다행이네요 ㅎㅎ
몰빵 작성자 08.13 15:33  
일단 저한테 통수 칠 생각은 없는 거 같아요
페드리 08.13 09:53  
그래도 저정도면 다행이네요 ㅎㅎ 집에와서 밥해준다면 가능성 있겠네요!!!
몰빵 작성자 08.13 15:33  
밥만 해 주고 가겠다고 할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날짱 08.13 09:53  
다음 후기가 상당히 기대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몰빵 작성자 08.13 15:33  
그러게요 저도 다음 후기 잘 쓰고 싶어요ㅋㅋㅋ
꿀벌 08.13 10:28  
정말 함께 식사만 하셨군요..^^

오늘 저녁에 있을 좋은 만남 후기 기대됩니다..^^
몰빵 작성자 08.13 15:34  
아직은 서로 눈치 보는 탐색전 같기도 하고...ㅋㅋㅋ
저도 진행 경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바다짬뽕 08.13 10:29  
한 끼 500만동이면......음.......
한국이라고 생각하시면.....한끼 30만원 여자를 자주 만나실 건가요?
내일 밥해 준다니까.......밥 먹기전에 미리 맛 보시고
500만동의 가치가 있나 확인 하시길~~~
몰빵 작성자 08.13 15:35  
조언 감사히 들었습니다.
작업 잘 해 보고요...
안 되면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해야죠~^^
쿨곰 08.13 12:26  
오늘 밥애주러 왔을때 한번 노려 보시죠 ㅎㅎㅎㅎ
좋은 만남 잘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몰빵 작성자 08.13 15:35  
나중에 계산서 왔을 때 웨이터하고 이거저거 따지더라고요...
잘못 주문하거나 추가 비용 발생한 거 있는지 확인해서 빼려는 것 같았어요.
저한테 악감정 있는 거 같진 않습니다
하루 08.13 12:46  
걱정했던 부분이 아니라 다행 이네요 ^^
몰빵 작성자 08.13 15:36  
그러게요.
최하 천만동 예상하고 맥스 2천만 동까지 당할 수도 있겠다 각오는 하고 있었는데...
어찌어찌 잘 넘어갔습니다
키스 08.13 15:37  
둘이 한끼에 480만동이면...ㅎㅎㅎ

제기준에서는 부담스럽네요 ㅎㅎㅎ

선라이즈에서 밥해줄때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몰빵 작성자 08.13 16:14  
매번 이럴 리가 없죠...
관계가 정립되고 나면 더 좋은 곳에 가서 더 싸게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480만 동 중에 이 친구가 잘 가져가야 100만 동 가져갈 텐데...
그거보다는 저랑 노는게 더 이득이지 않겠습니까?~^^
그걸 잘 알게 해 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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