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저녁에 4개월만에 호치민행^^

오랜만이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여러 플랜을 준비해보네요 

ㅇㅂㅇ도 만나고 ㄹㅌㅌ 친구도 만나보고 ㅂㄱㅁ도 즐겨보고 

업체유통업자도 만나보고 그렇게 2박3일 알차게 보낼려고 준비중인데요 ㅋ

한친구가 공항에 픽업온다고 하네요 

그것도 이틀 일쉬고 저랑 함께 하겠다는대 ㅜㅜ

옛날같으면 한사람만 만나는걸 좋아해서 좋아했을텐데 

말도 잘안통하는데 이틀 같이 있는다는게 쉽지않다는걸 알기때문에

그때부터 다다익선을 추구하는 편이네요 ㅋㅋ

저번 4월 호치민에서 아주 잠깐 인사만 나눈친구네요 

(제친구랑 같이 식사하기로했는데 갑자기 부끄럽다가 밖에서 인사만하고

다음을 기약했던 친구예요)

일은 바쁘지만 그래도 착한거같아서 

한국에서도 꾸준히 연락했던 친구인데 

갑자기 훅들어오네요 

좋으면서도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네요 ㅠㅠ

여기서 거절하면 그거 여자의 자존심을 건들이는거같고

이틀같이있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할텐데 

일주일 생각이 많아질듯하네요 

이두친구들 비롯해 한두명 더 만날생각인데

27일 가는날 몰아서 만나야할듯하네요 ㅋㅋㅋ

일주일 남았는데 복잡하지만 확실한 플랜이 있다는게 현 상황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