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루나후기.
쏘우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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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7
저의 꽁친급 ㄷㅅㄹ이 델루나 출신이라... 그동안 가고싶어도 못갔던 델루나.
하지만 ㄷㅅㄹ꽁이 델루나를 안나간지 오래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이번방벳 마지막은 델루나로 장식합니다^^
골뱅이를 좋아하시는 옥장교님께서 후기를 잘 써주셔서 진행상황은 옥장교님 글을 참고 하시고...
저는 슬림하고 어려보이는 꽁을 픽합니다.
호구조사를 해보니 므어이 땀( 18 ) 이라네요. 십팔이라고?? 네 욕이 아니라 꽁나이가 18이랍니다 . 이런… 제가 어린건 좋아하지만 10대 공포증이 좀 있습니다. ㅠㅠ
그런데 대화몇마디를 해보니 10대 특유의 발랄하고 상큼함과 살짝 똘끼도 있는게 매력있는 십팔꽁 ㅋㅋㅋ
하지만 저의 마지막밤 상대는 아닌거 같아 다음짜오방때 적당한 팟을 찜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일단은 18꽁과 꽁냥꽁냥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분명 10대 공포증도 있고 그냥 느낌상 앙나가요일꺼 같던 18꽁이 었는데...
가슴을 만져도 아낌없이 내어주고 찜도 ... 하악... 내가 10대 공포증이 있었던가??
그냥 10대에게 하도 까여서 두려웠던 거지 10대가 싫었던건 아니었네요 ㅠㅠ
신체검사를 끝내고 냄새쳌도 끝내고 조심스럽게 18꽁에게 물어 봅니다.
오늘밤 나와 함께 술한잔 더 할래?? Ok 옵하~
이렇게 쉽게 콜을 한다고??
키스님께서 힘 좀 쓰셧나??
이렇게 순조롭게 진행될리가 없는데 … ㅋㅋㅋ
그렇게 마지막밤을 보낼 상대가 정해지고 좀더 친근한 몸의 대화를 나누며 즐기고 있는데 두번째 짜오방시간…
헉… 세명의 남자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은 에이스가 등장하네요.
하.. 뽑고싶다.. 마음이 흔들립니다.. 하악… 그렇게 잠시 고민하고 있을때
초보호냥이님이 재빨리 먹이를 낚아 챕니다. 역시 호냥이의 순발력은 못 따라 가겠네요 ㅠㅠ
잠시 제가 흔들린걸 알았는지 18꽁 갑자기 좀더 적극적으로 앵기기 시작하네요.
저의 허벅지에 올라타 내려오지 않네요.
허벅지가 저리지만 그래도 18꽁이 내려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대로 그냥 영원히 18꽁의 전용소파가 되고 싶다.. 고통스럽지만 좋네요 ^^
술게임으로 다들 취기가 오르고 .. 뮤직스타트~
꽁들의 손에 이끌려 하나둘 앞으로 나갑니다.
잘 추지는 못하지만 꽁의 엉덩이를 만지고 부비며 그냥 서있으니 좋네요^^
이와중에도 구석에서 골뱅이를 파고 계시는 우리의 옥장교님 ㅋㅋㅋ
이분 변하신건지… 원래 @@@이를 좋아 하셨던 건지…
암튼 오랜만에 행복해 하시는 옥장교님의 모습을 보니 제가 기분이 좋습니다.
하나 둘 … 꽁들은 테이블로 올라가고… 저는 제팟의 찜에 얼굴을 파묻습니다.
하… 이대로 1시간만 있고 싶다 … 여기가 코코인지 델루나인지…
꽁들이 춤도 잘 춥니다 ^^
우리의 지갑은 저절로 열립니다. 안열릴 수가 없네요.
지갑은 말로 징징거려서 여는게 아니라 이렇게 행동으로 열어야죠.
정신없이 놀다보니 어느덧 3시간 바짝 놀았네요.
더 놀지 말지 고민을 하다가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ㅠㅠ
잠시후 계산서를 가지고 오시는 실장니… 헉…
꽁 4명 팁 포함 큰형님 20장?? 왜이렇게 저렴해??
저는 처음엔 주대만 20장인줄 알았는데 꽁팁포함이란 말에 놀랐네요^^
꽁들의 텐션과 마인드에 한번 놀라고…
계산서에 놀라고…
그리고… 18꽁의 360도 방아찍기 스킬에 한번더 놀란 ![]()
떡을 사랑하는 10대라니 .. 쑹와~ 쑹와~ 를 외치며 뿜뿜을 즐기는 18꽁 덕분에
만족스러운 밤을 보냈네요 ㅋㅋㅋㅋ
너무나도 즐거운 호치민에서의 마지막밤이었습니다 ^^
오늘은 밤 비행기로 컴백 코리아를 하는 행복한 날 ㅠㅠ
그리운 한국으로 드디어 돌아가는 날 ㅠㅠ
일단 한숨자고 애증의 최애 ㄷㅅㄹ과 3뿜뿜만 더 적립하고 돌아 갈께요^^
연휴 마지막날 잘 보내세용.


투투
좌지클루니
민이민이

인애초로
키스
정검
피오
너짱나짱


라떼한잔
장군1111


레인


옥수수
신깜언

김치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