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의 베트남 여행 후기 #1일차-1
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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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8
안녕하세요 아직은 초보 샬론 입니다
첫날 후기 이어서 가겠습니다
키스님이 보충대를 예약해 주셔서
우리는 부푼 마음으로 그랩을 타고 4시20분에 보충대에 도착 하였습니다
한국에서도 벳노에 가면 항상 첫타임 1번 ㅉㅇㅂ을 선호하기에 늦을까봐 부랴부랴 갔습니다
이때까지 우리가 먹은것은 기내식과 황제에서준 커피가 전부였지만
배고픔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게 도착하고 셔터가 내려진 문앞에 아무도 없는것을 보니 허기가 밀려왔습니다
민동생을 줄세워 놓고 길건너편 파이브보이 신또에 가서 음료를 삽니다
여기는 유명하지만 처음 먹어보는데 진짜 맛있더군요
제가 원래 낯을 안가려서 말을 걸었죠
혼자 여행 오신분이고 보충대 단골이신 형님을 따라왔다고 합니다
더 얘기를 나누려 하는데 셔터가 열립니다
여꿈 예약을 얘기하고 ㅉㅇㅂ 순서 1번을 받습니다
혼자오신분도 어느새 단골형님과 순번을 받고 커피를 드시러 갑니다
그뒤로 3팀이 더 오네요
빨리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ㅉㅇㅂ 순서를 받고 나서 배가고파 포퀸에 가서 쌀국수를 먹고 너무 더워 근처에서 커피를 마시며 오늘 이쁜 ㄲ을 만날 상상을 해봅니다
이윽고 시간은 6시반 더이상 기다리기 힘듭니다
룸에서 기다리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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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쫄보라 사진이 이것밖에 없어요
잠시후 들어오신 실장님이 시스템 설명을 해주시고 주대인상에 관해 말씀하십니다
여꿈을 통해 알고 있는 내용이라서 알고 있다 말하니 대신 소주1병을 서비스로 주신다 합니다
그런데 짜파게티는 신청을 해야 주는건가요?
저는 서비스를 알아서 챙겨주지 않으면 말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짜파게티를 못먹었습니다 ㅠ
조금 기다리니 밖에서 또각또각 소리들이 들리고 벳남어로 떠드는 ㄲ들의 소리가 들려 옵니다
이때가 가장 흥분되는 시간이죠
그런데...뭔가 잘못 된것 같습니다
저희가 1번인데 다른방에 먼저 ㅉㅇㅂ을 하는 느낌이 듭니다
아마도 단골이신분이 2번이라 그분부터 ㅉㅇㅂ 한것 같습니다
저는 단골도 아니고 여행자고 아는사람도 없어 그냥 참습니다
외국에서는 몸사리라고 배웠으니까요ㅠ
10분에서 15분이 흐른후 저희 ㅉㅇㅂ이 시작됩니다
1조 20명 정도 들어 왔는데
고를 아이가 없네요 동생들은 황제 ㄲ들보다 이쁘다매를 시전 합니다
제 고개는 자연히 숙여집니다
황제 사장님은 어떻게 ㄲ을 뽑기에 ㅎㄱㄹ 보다 이쁜 ㄲ들을 데리고 계신건지
다행히 동생들은 원래 눈이 땅바닥에 붙어있어 한명씩 앉히고 저는 마음을 비우고 그중에 잘놀것 같은 아이를 안혔습니다
저도 벳에서 ㄱㄹ는 처음이라 킵을 해야하는것을 모르고 그냥 앉힙니다
실장님이 두번째조 보여주냐고 물어 보십니다
다행입니다
두번째조는 15명정도 들어왔는데 더 안좋습니다
그런데 문밖에 머리가 보입니다
불러봤습니다 오오 본중에 제일 좋습니다
원피스를 입어서 몸매는 잘 안보이는데 팔다리가 가늘어서 슬랜더임을 직감하고 옆에 앉힙니다
그렇게 ㅉㅇㅂ이 끝나는줄 알았는데
둘중 한명만 고르라고 합니다
저는 당황 했습니다
제가 술을 못마셔서 항상 둘을 앉히고 노는데
ㅎㄱㄹ는 둘을 못앉힌다고 합니다
처음 ㅎㄱㄹ에 방문한 저는 몰랐습니다
두번째 앉힌 ㄲ을 선택하니 처음 ㄲ이
죽일듯이 째려보고 나갑니다
별로 신경이 안쓰입니다 ㄲ은 많고 저는 스쳐가는
여행객이니까요
음식이 세팅되고 호구 조사가 시작됩니다
ㄲ들중 한국어 능력자는 없어서 열심히
번역기를 돌립니다
22살이라고 하는데 구라가 좀 섞인것 같습니다
상관 없습니다 구라가 많이 섞여도 저보다 20살은 어리겠죠
로진동생이 고른ㄲ은 제가 처음에 눈여겨 봤으나 체형이 너무 기린같아서 패스한 ㄲ입니다
얼굴은 이쁘장한데 다리가 비정상적으로 얇고 길어서 비율이 이상해 보이더군요
그래서 패스했는데 로진동생은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민동생은 역시 범위가 광범위합니다
저는 절대 같이 못있을 ㄲ을 골랐습니다
이ㄲ 핸드폰을 너무 자주 합니다
우리는 민동생이 내상을 당할것 같아서 걱정 됩니다
하지만 결국 내상은 민동생이 당한게 아니었습니다
호구조사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달립니다
한국에서의 게임과는 전혀 다른 카드게임을 합니다
벳에서의 게임은 거의 운에 맡겨야 해서 힘이 듭니다
7과 10 이 그렇게 무서운 숫자일줄이야
제ㄲ이 흑장미를 연신 해줍니다
제소주잔에 몰래 물을 따라줍니다
잘앵기고 잘챙겨줘서 이제 이뻐 보입니다
여기서 실수한게 ㄲ들 팁을 많이 좀 챙겨 줬어야 하는데 저는 팁을 안주는 버릇이 들어있어서요
한국에서 벳노에 처음 다니기 시작할때 팁을 많이 뿌렸습니다
제가 가면 방안에 들어온 ㄲ들이 다른방에 있는 ㄲ들이 화장실 갈때마다 끌고 들어와
딥키스를 시키고 팁을 받아 갔지요
그때 제팟인 ㄲ은 친동생도 데리고와 딥키스 시키고 팁을 챙기더군요
그렇게 몇년 놀다보니 왠만한데는 단골이 되서 더이상 팁이 필요 없게 된겁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미처 그걸 생각 못해 팁을 못챙겨 줘서 나중에 생각해보니 ㄲ들한테 미안했습니다
보충대 ㄲ들 마인드가 좋습니다 팁얘기가 나왔으면 알아 차리고 챙겨줬을텐데 최선을 다해 놀더군요
게임을 하고 술들을 얼큰하게 마시니 이제 노래와 댄스 타임 입니다
제가 원래 100명을 모아놓으면 애매하게 30명 안에 들정도로 노래를 합니다 그래도 10명 이면 3등안에 드니 괜찮게 하는거죠 ㅎㅎ
원체 몸이 뚝딱이라 노래로 승부를 봐야하는데
전날 한국 노래방에서 무리를 했더니 삑사리만 나고 노래가 안되는겁니다
술도 못마셔 노래도 못해 몸은 뚝딱이고 소중이도 작은 저는 내세울게 없어 창피합니다
팁이라도 뿌릴걸...
정말 큰형님이 원망스럽습니다
그렇게 마시고 또 마시고(저는 한잔도 안마셨습니다) 뚝딱대며 춤추고 ㄲ들의 몸을 열심히 탐구하며 만지고 빨고 시간이 흘러 10시가 됐고 자리를 마무리 할때 물어봅니다
오빠랑 같이 있을래? Ok합니다
쏘우짜이인 제가 까이지 않아 기분이 좋습니다 다행히 3명 모두 온다고 합니다
잘로를 따고 선라이즈 옆에 비아셋에서 만나기로 하고 숙소로 복귀 했습니다
보충대 총평은 수량 괜찮음 와꾸 중하 마인드 중상 입니다
와꾸는 월요일에 간거라 에이스들이 출근 안했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시간이 흘러 11시가 넘었는데 잘로가 조용합니다
불안합니다
잠시 시간이 더 지난후 잘로가 울립니다
금방 도착한다고 해서 비아셋으로 갑니다
점심을 먹어야 해서 여기서 끊어 갈게요
비아셋 음식 얘기와 전투씬은 담편에...
재미 없는 후기지만 5일차 완결까지 달려갈게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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